좋아, chummer들, 사실 난 섀도우런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키타입이 해커고 그 중 테크노맨서 계열을 최고로 쳐
성능은 구리지만 컨셉질 하기에는 이만한게 없거든.
그러니 섀도우런에 관심있는 너희들에게 테크노맨서에 대해 설명해줄게
Danielle de la Mar
1. 6세계에서의 테크노맨서
사실 테크노맨서가 나타난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 Crash 2.0이 일어났던 2064년에 새로 태어난 오타쿠들이나 크래쉬가 일어났던 동안 VR에 갇혀있었던 사람들 중에서 테크노 맨서로 각성한 사람들이 나왔지. 그러니 테크노맨서는 나타난지 11년 정도 됬다고 생각하면 돼.
사실 테크노맨서는 오타쿠 2.0이라고 불리기도 해. 둘다 물질 세계보단 메트릭스에 더 연관이 깊고 둘다 비슷한 능력을 사용하는데다 오타쿠에서 테크노맨서로 바뀐 사람들도 있거든
사실, 오타쿠의 기원은 정확하진 않아 2047년에 후치에서 처음 발견했다는 기록은 있지만 어째서 생겨난 건진 아무도 몰라.
이 녀석들은 오로지 뇌에 연결된 데이터 잭 만으로 사이버 덱 없이도 메트릭스에 접속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은 친구들로 어린아이의 유연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능력을 얻었기에 21살을 넘어가면 점점 능력을 잃어가고 대부분의 오타쿠는 30살이 되면 능력을 전부 잃어버리지 이 현상을 fading이라고 불러
특이하게도 AI인 미라지에 의해서 탄생한 오타쿠들은 이런 페이딩을 겪지 않았는데 이유는 아무도 몰라.
어쨌던 크래쉬 2.0이 일어나자 어른이 되거나 새로 태어난 오타쿠들은 테크노맨서가 돼. 유선 인터넷에서 무선 인터넷으로 넘어가자 그들의 뇌도 무선에 적응해버린 거지.
테크노맨서의 가장 큰 특징은 레조넌스의 이용이야. 일종의 메트릭스 안에서 일어나는 마법적 흐름인데 마법과는 성질이 전혀 다르지.
이 레조넌스에 대한 이론은 여러가지가 있어. 헤르매틱 마법사들은 마법이 시대의 진화에 맞추어 형태를 바꾸었다고 주장하고, 샤먼들은 매트릭스가 다른 영적 공간과 연결되면서 일어난 현상이라고 주장하고, 몇몇은 레조넌스는 원래부터 존재했으며 과학이 겨우 레조넌스를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기에 사용이 가능하게 된거라고도 해.
하지만 레조넌스에 대한건 테크노맨서들 조차 몰라. 그럼에도 그들은 레조넌스의 힘을 끌어와서 스프라이트를 만들고, 컴플랙스 폼을 발동 시키고, 레조넌스 렐름에 접속하지.
이런 레조넌스를 사용한 행위는 테크노맨서가 아니고서는 감지하기가 힘들어. 그래서 GOD들도 테크노맨서에 의한 침해 행위를 매우 귀찮아하지. 이건 룰에서도 레조넌스 액션은 오버워치 스코어가 안 오르는걸로 반영이 되있어.
그래서 인지 많은 사람들은 테크노맨서를 좋게 생각하지 않아. 크래쉬 2.0을 일으킨 종말단체 윈터나이트에 태크노맨서가 많이 포함되 있는 것도 이유고 요즘 같이 모든게 자동화된 세상에서 태크노맨서를 한번 잘못 건드리면 삶이 진짜 미쳐버리거든. 생각해봐, 비데가 노래를 부르면서 리듬에 맞춰 물을 분사하는데 전등도 거기에 맞춰서 깜박거리고, 너가 음식자판기에서 뽑으려 했던 치킨맛 소이 텐더가 오렌지맛 소이 주스로 바뀌고, 매트릭스에 접속하면 너의 머리가 엉덩이에 붙어있어서 매번 아이콘을 리셋해줘야 하는 삶을. 진짜 미쳐버리기에는 충분하지.
반면, 기업들은 테크노맨서를 좋아해. 테크노맨서들의 힘은 강대하고도 따라하기 힘들거든. 그래서 테크노맨서를 큰돈을 주고서라도 고용하려 들지.
이런 기업에 소속된 테크노맨서들은 굉장히 신중하고 강력한 녀석들이야. 기업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기업의 어두운 비밀을 지키는 그들은 한번 일에 착수하면 강력한 컴플렉스 폼과 수많은 스프라이트들로 실수 없이 일을 해결해버리지.
사실, 기업들이 테크노맨서를 좋아하는 이유로는 그들의 힘 말고도 뇌에 있기도 해. 방금 말한 샐러리맨 테크노맨서들이 신중한 이유도 한번 실수하면 그대로 연구소에 끌려가 골통이 따지니 신중할 수 밖에 없는거기도 할 정도니까.
기업이 테크노맨서의 골통으로 만들어 낸것 중 가장 커다란 것이 현제의 매트릭스라는 말도 있을 정도야.
소문에 따르면 무선 메트릭스의 개발자 다니엘라 드 르마는 메트릭스를 만들기 위해 100명의 테크노맨서를 고문하여 서로를 연결 시키고, 그들의 힘을 이용해서 매트릭스의 기초 토대를 완성시켰어. 이걸 Foundation이라고 부르는데 GOD 중에서도 최고로 실력있고 인정받은 자들이나 기업회의의 중역쯤은 되야 겨우 알 수 있을 정도로 비밀스럽고 중요한 곳이야. 참고로 연구자들은 테크노맨서들의 게슈탈트 현상 없이도 메트릭스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테크노맨서 한 명의 연결을 끊어버렸고 그 결과, 점진적으로 붕괴되고 있다고도 해.
이러니 너가 6세계에서 테크노맨서로 살아가려면 신중해질 필요가 있겠지.
2. 게임에서
솔직히 말하면, 테크노맨서는 구려.
농담이 아니라 해커보다 구려. 내가 그 이유와 테크노맨서의 장단점을 설명해 줄게
장점
강력한 컴플랙스 폼들 : 테크노맨서의 컴플랙스 폼은 효능을 따라하기도 힘들고 굉장한 효과를 지닌것들이 많아. 일반적으로 테크노맨서를 만들면 반드시 넣으라고 하는 세가지 컴플랙스 폼들이 있는데 Puppeteer, Diffuse Firewall, Editor가 그 세가지야.
퍼펫티어는 디바이스 하나에게 명령을 내리는 기술이야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마크 얻기 > 명령내리기 과정을 무시하고 명령을 바로 내리는 거지.
이 과정에서는 마크 얻기처럼 실패해도 페이딩을 제외한 어떠한 불이익도 없고(오타쿠의 페이딩과는 다르게 테크노맨서의 페이딩은 메이지의 드레인 저항과 같아) 한 턴만에 발동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지.
지금은 Kill Code 2.0 때문에 레클리스 해킹으로 마크가 있는 것처럼 명령을 내릴 수 있긴 하지만 아직도 강한 기술인건 변함이 없어.
디퓨즈 파이어월은 상대방의 파이어월을 낮추는 심플한 능력이야. 이게 있으면 상대방의 방어 주사위가 떨어지고, 파이어월이 낮아짐으로써 상대방의 방어 리미트도 떨어트릴 수 있어. 개사기지
에디터는 파일을 수정하는 능력이야. 이게 왜 사기냐고 물어볼 수 있겠지만 섀도우런에선 파일을 다운로드 하기 위해선 에디트 액션을 사용해야해. 즉 파일 다운로드 할때 해킹없이 파일 위치만 찾으면 바로 다운 할 수 있는거야. 따라서 개사기로 판명났지 땅땅
이거 말고도 자신이 장착한 사이버웨어의 레이팅을 올려주는 오버드라이브, 모든 그리드에 동시에 존재하게 만들어주는 트렌센던트 그리드, 오버와치 스코어를 내려주는 클리너들 강력하고 굉장한 능력들로 무장했지
다양한 스프라이트들 : 스프라이트들은 강해. 아니 다시 말하자면 졸라 강해.
기본적으로 스프라이트들의 어트리뷰트가 일반적인 덱보다 높은 것도 있지만 스프라이트 파워들도 굉장한 것들이 많아.
호스트내의 방어 프로그램인 IC가 나타나는걸 늦춰주는 Suppression이나 상대방에게 남김으로서 상대가 메트릭스로 하는 모든 행동을 추적하는 Hash, 상대방이 글리치가 일어나도록 만들어주는 Gremlin등이 있어.
이중에서도 폴트 스프라이트와 머신 스프라이트들을 주로 추천할게.
폴트 스프라이트는 공격용 스프라이트야. 상대방의 기계를 먹통으로 만드는게 주력이지. 이 녀석의 강점은 어택 어트리뷰트가 스프라이트 레벨 + 3 이라는 점에 있어.
이게 어떤 의미냐면 보통 너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레벨 6정도의 스프라이트를 소환할거야. 그럼 어택 9점의 폴트 스프라이트가 나오겠지?
이때 이 녀석이 데이터 스파이크를 날리면 9점 + 성공수 만큼의 데미지를 상대방 기계에 꽂을건데 모든 기계는 8점의 데미지를 입으면 벽돌이 돼.
벽돌 제조기지.
머신 스프라이트는 파워들이 강력해 앞서 말했던 그렘린이나, 글리치를 막아주는 스테빌리티 같은 능력도 있지만 가장 강한 능력은 Diagnosis지
이 능력은 성공수만큼 목표 기계를 사용하거나 수리하는 행위에 주사위와 리미트를 올려줘.
즉, 총에 사용하면 사격하는데, 차에 사용하면 운전하는데, 덱에 사용하면 해킹하는데 주사위랑 리미트가 추가되는거야.
이걸 이용해서 가장 싼 덱에 자율형 해킹 프로그램인 에이전트를 넣어놓고 다이아그노시스로 보조해서 해킹하는 빌드도 있어.
레조넌스 렐름 이용 : 메트릭스에서 저장된 모든 정보는 레조넌스 렐름에도 저장된다고 생각하면 돼. 그렇기에 기계에서 삭제한 정보도 레조넌스 렐름에는 고스란히 남아있지. 물론 모든 정보가 저장된 곳에서 너가 원하는 정보를 검색도 없이 찾기는 더럽게 힘들겠지만 찾아 낸다면 금광을 발견할 수도 있을거야
레조넌스 렐름을 몇가지만 소개해 볼께
툼 스톤 : 검은 하늘에 끝없이 펼처진 회색 들판으로 이루어진 영역이야. 수많은 묘비들이 프로그램들이 마지막으로 출력한 데이터들을 적어놨어. 때문에 끝도없이 펼쳐진 들판에 Hello World!라고 적혀있는 구역만 따로 있기도 하고 과거에는 유명했지만 현재에는 전혀 안쓰는 프로그램들의 자료가 있기도 해.
마지막 출력 자료만 적혀있긴 하지만 꽤나 값진 자료를 얻을 수 있기에 많은 테크노맨서들이 들리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 구역의 가장 무서운 점은 따로 있어.
이곳은 메트릭스 사고로 죽은 사람들의 모습을 한 스프라이트들이 돌아다녀
크래쉬로 죽은 사람, 실험으로 죽은 테크노맨서, 해킹하다 뇌가 튀겨진 데커들 등 수많은 사람들의 유령이 이 영역을 돌아다니지
이들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는것도 신경쓰지 않는듯 그저 이 언덕을 돌아다니지.
그렇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메트릭스에서 잃은 테크노맨서들이 찾아와서 그들이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 자신을 무시하며 돌아다니는 모습을 그저 쳐다보고만 있는 가슴 아픈 장면들이 많이 보이는 곳이야.
펙토리 : 거대한 건물안에서 끊임없이 스프라이트들이 생겨나는 곳이야. 각 구역마다 특정한 종류의 스프라이트와 레조넌스 크리쳐들이 탄생하고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스프라이트들이 고쳐지고 있어. 이 곳에선 스프라이트들이 컴파일링되고 레지스터링 된 기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거야.
여기서 일하는 관리자들에게 기록을 찾는다고 물어 볼수도 있고 너가 실력이 좀 된다면 공사장 인부들 한테도 질문을 몇개 던져볼 수도 있겠지. 여기에 강력한 스프라이트들을 데리고 온다면 그녀석들은 너에게 이 공장을 돌아다니는 녀석들과 어떻게 대화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도 가르쳐 줄수 있을거야
인간의 악의(Human Malice) : 여기는 레조넌스가 타락한 디조넌스 렐름이야. 이곳은 덥고 끈적거리고 혼란스러운 곳이지. 이 영역에서는 수많은 악플, 리벤지 포르노, 사람들이 숨기고 싶어하는 부끄러운 비밀들이 이곳에 잠들어 있어. 심지어 이곳을 돌아다니는 스프라이트들은 몸에 달라붙고 뒤틀린 라텍스 슈트나 가죽 옷을 입은듯한 모습이지. 누군가는 이곳에 강력한 매트릭스 존재인 파라곤이 느껴진다고 해. 하지만 재정신을 가졌다면 이곳은 빨리 벗어나는게 좋아.
장점은 이 정도로 하고 이제 단점을 말해보자
단점
데커에 비해서 부족한 주사위 : 테크노맨서는 데커와 다르게 몸을 개조할 수 없어. 따라서 로직을 올려주는 바이오웨어나 총을 쏘기 위해서 팔을 강화하는 행위가 불가능 하지. 이 때문인지 작정하고 만든 해커가 해킹에 주사위를 굴린다면 24개의 해킹 주사위를 굴릴 수 있는 반면 테크노맨서는 16개 정도 굴린다 보면 돼 이게 차이가 굉장히 크지
프로그램 이용 불가 : 테크노맨서는 두뇌가 덱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어. 이걸 매꾸기 위해서 컴플랙스 폼을 줬지만 컴플랙스 폼은 유지하는 것 만으로 주사위 2개가 빠지기에 수지가 맞지 않는 감이 있지. 에코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그걸 찍을 바에는 더 좋은 에코가 많기에 후순위로 밀리고. 따라서 해커의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테크노맨서는 사용하지 못한다고 보면 돼.
이 두가지 단점은 굉장히 뼈 아파. 위에서 말한 장점들도 실제 게임에서는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주사위의 갯수는 어떻게든 효과를 발휘하게 되 있거든.
이것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테크노맨서 할 봐에야 데커하라고 하는것이기도 하고.
사실 테크노맨서를 가장 잘 쓰는 방법은 팀에 데커 하나, 테크노맨서 하나 두는 거야. 그럼 진짜 대기업 호스트도 노려볼 수 있어. 하지만 그렇게 했다간 팀에 총쏠 사람이 부족해서 머리에 바람구멍이 나서 죽겠지. 팀에 해커 계열이 둘이나 있을 필요가 없기도 하고.
하지만 현재 킬 코드가 발매됨에 따라 테크노맨서도 꽤 버프를 많이 받았어. 사람들이 레딧에서 꾸준히 테크노맨서 구리다고 한 덕분인지 테크노맨서의 전문화인 스트림과 멘토 스피릿 역활을 하는 파라곤들이 꽤 강하게 잡혔더라 이 서플은 해킹을 할거면 무조건 적으로 추전할게.
이제 힘빠져서 그만 쓰려고해 다들 두서없는 글 봐줘서 고맙고 애정으로 하는 테크노맨서 많이들 선택해주길 바래.
즐거운 런 되길 Ciao!
흠...터레스팅
설정이 좋으면 인게임에선 구리기 마련 - dc App
적절한 예시로는 WoD의 메이지와 댄디의 레인저, 쉐런의 테크노맨서가 있다.
레인저 설정은 그냥 평타지. 구리지도 않지만 좋지는 않은... 드리즈트 후광으로 멋져보이는거
테크노맨서는 소환사로 부리는 게 제일 적절하다고 봄. 레지스터링은 소환사의 바인딩과 다르게 시약을 먹지 않기 때문에 기절로부터 회복할 시간만 주어진다면 로직 5로 총 10마리의 레지스터된 스프라이트를 부릴 수 있지. Exceptional Attribute(RES)를 찍고 레벨 7 스프라이트를 총 11마리 대동하고 다니면 팀워크 테스트로 엄청난 물량전을 보여줄 수 있어.
10마리 -> 5마리, 11마리 -> 6마리
레벨 7 머신 스프라이트라면 Diagnostics로 약 3~4다이스의 보너스 다이스를 기대할 수 있어. 이 걸 각 팀원의 스마트링크에 붙여주거나, 리거의 RCC에 붙여서 모든 드론 액션을 부스트하거나, 2마리를 Mortimer of London 슈트 + 코트에 걸어서 페이스에게 +2 리미트와 평균 +7 소셜 다이스를 주는 식의 활용이 가능해.
우리팀에서는 언바운드 하나 바운드 하나만 동시에 소환이 가능한걸로 해석했는데 오피셜로는 언바운드 하나랑 바운드는 로직만큼 소환 가능이라고 하네. 졸라 사긴데?
메이지도 카리스마 만큼 바인딩이 가능하니까 규칙은 거의 동일하지. 그리고 스프라이트는 지성이 없으니까 아무런 양심의 가책 없이 도구처럼 써먹을 수 있어.
만약 다른 데커가 없다? 걱정할 필요 없어. Crack Sprite 3마리로 구성된 팀을 레지스터한 뒤 "팀워크 테스트를 통해 호스트에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에 마크를 박아줘"라는 명령을 내리면 데커와 마찬가지로 14 + 팀워크 7로 Hack on the Fly 21다이스를 끊임없이 굴릴 수 있지. 더 무리하려면 한동안 병원에 뻗을 걸 각오하고 높은 레벨 스프라이트를 레지스터해서 써먹을 수도 있고.
읽다보니 궁금한게 하나생겼어요. 여기서 말하는 오타쿠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오타쿠랑 다르게 들리는데 맞나요? 맞으면 여기오타쿠들은 어떤 애들인가요?
초지성 AI인 Deus가 자신의 프로그램을 담을 그리드 컴퓨팅 소체로 만들기 위해 인공적으로 개조한 아이들이 시초임. 각 오타쿠 아이들 안에 자신의 프로그램을 조금씩 쪼개넣은 다음 수만명 단위로 밖으로 내보내서 자신이 갇혀있던 하드웨어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하지. 이 Deus가 기존 매트릭스 기반에 접근하여 오염시키려 하자 Winternight라는 종교 테러리스트 단체가 일으킨 것이 크래쉬 2.0이고. (Unwired, SR4, p.23) Winternight는 섀도우런: 드래곤폴에서도 지나가듯 언급됨.
아하, AI제생체단말정도 되는 애들이군요.
그거랑은 좀 다름. 오타쿠는 데우스 탄생이전에도 존재했고 데우스가 자기 컴퓨팅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오타쿠를 만들어낸거야. 오타쿠들은 정보의 영역인 레조넌스를 직접 느낌으로써 뇌가 완벽하게 컴퓨터의 영역을 대신할 수 있는 녀석들이야. 일종의 초능력자 같은거
쉐런의 매트릭스는 지금 인터넷이랑 뭔가 많이 다른 건가?... - dc App
지금의 인터넷 처럼 선으로 연결되서 정보를 주고 받고 하는 형식은 3판 이후 크래쉬2.0으로 붕괴되면서 새로운 매트릭스가 등장하는데 이건 모든 전자기기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계속된 정보의 흐름을 만들어내. 모든 기기가 라우터와 컴퓨터 역활을 동시에 수행하는거지.
빌런이 예전에 쓴 매트릭스 글: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57993
재밌는 설정 ㄷ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