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던 애가




이렇게 되는 이야기



내가 캐릭터 포트를 바꾸는 일을 매우좋아한다, 기념비적인 무언가가 있다면 항상 바꾸는편

이 플레이는 dm이 캐릭터가 변화하는과정 (망가지는 과정이라고 볼수도있겠다) 를 서술한다고 했고

난 그에 맞게 부서지기 딱좋은, '행복한 나날을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년' 이라는 백스로 시작했다, 이아이는 첫사랑을 시작한지 얼마 안됬고, 섬마을 태생이여서 아버지가 집을 자주 비워두는 탓에 누나 두명과 엄마랑 살아서,약간 여성적이고 마마보이라는 것 빼고는 딱히 정해진게 없었음 그래서 dnd 패스파이터 기준으로 '커머너'레벨로 시작함

dm이 첫번째 플레이로, npc인 첫사랑과 맽어지게함 (꽤 잔잔한 이야기였다)

그리고 그 다음 플레이에서 얘빼고 엄마 아빠를 포함해서 마을사람들이 죄다 뒤지게됨

사실 이캐릭터의 백스가 비어있다는 점때문에 진행된 이야기인데..., 이러면 백스가 있을 필요가 사라지지 배경이 사라지니까, 추가적으로 굉장히 연인 npc에게 집착하게 됬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시나리오적 흑막이 꿈속에서 일행에게 관여하는데(우리는 얘 청부를 들어주는 역할이였음, 협박당했지, 둘쨋날에 벌어졌던 일이 또 벌어지게 하겠다는)

이게 이새끼가 벌인 일이였던거야...,그래서 일단 내pc는 여자친구를 피신시키고 혼자 이일을 해결하려고함(자기 근처에 있는사람이 pc를 제외하곤 모두 그렇게 변해버리니까)

근데 잘가다가 쉬발 이 여자친구 npc가 적으로 나오데? 살릴려고 했는데 사실 적으로 나온 이 npc는 반언데드 안티팔라딘 이였음-일행들의 계획을 막으려는 신의-

그래서 내캐릭터가 살릴려고 맥인 포션에 뒤져버림, 존나 울었다 재밌기도 했고(pc도 존네 질질짜면서 먼지가 된 여자친구를 글어모았다가 막땅치고 그랬음)

멘붕터져서 부들거리고 있는데,사실 이 플레이가 있기 조금 전 화에서, 힘을 얻기위해 마녀와 계약하면서 성교를 맽었엇음(그러니까,페이트 같은느낌으로 '룰적인 처리는 레인저 아키타입(위치가드)레벨을 얻는 거였음' ), 이때 내캐릭터가 꿈을 꿧었는데 멀리떨어져 있는 여자친구와 육체적인 매력이 넘치는 마녀사이에서 저울질을 하다가 결국 마녀를 선택하는 꿈이였음

그 npc가 죽은후론 거의 그렇게 흘러갔음, 다만 다른점이 있다면 어느정도 정신적인 교류가 있었다는거지

절망하면서 흑막에게 일을 들어주는 대신에, 마을사람 모두의 부활(클론을 만들어서)을 교환조건으로 내밀었고 흑막은 승낙했는데, 이때 마녀와 정신적 교류가 발생함

마녀는 그게 얼마나 도덕적으로 그릇된건지 꾸짖었음(결국 클론은 그녀 자체가 아니고 어디까지느 내pc의 자기만족일 뿐이라고), 내pc는 참다가 그게뭐 어떻냐는 식으로 울면서 소리쳤고, 그걸 보듬어줌 이때 마녀의 정신적인 스탠스는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해서 괴로워 하는 아이에대한 가여움 이였는데..

살아갈 이유에 대해 고민하던 내pc는 이씬에 의해서 삶의 목적이 그녀로 바뀌었었음

난 그걸 기념하기 위해 포트를 바꿈 순수한 소년에서 상처입고 고집적인 소년의 포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