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엥? 왜 서울이죠? 거긴 인귀들한테 카마릴라 싹 정리된 곳 아닌가요? 애초에 거기 나가라쟈들 망하고 숨어사는 곳인데, 카마릴라가 있으면 어쩌고...\"
\"그렇긴 한데, 인귀들이랑 어떤 암약이 있었다는 식으로 하려고요. 다 떠나서 다른나라 하면 초보분들이 시트짜기 힘겨워 하셔서요.\"
\"... 죄송한데 텔러님은 저랑 안맞으신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2. 배경점수에 대한 두려움/ 대신 능력치에 올인
A: 저는 서울 근교에 사는 찌미쉬로 할래요. 스승에게 강제로 포옹당했다가 그의 꼭두각시로 키워졌지만 도망쳐 왔어요. 지금은 힘을 숨기고 살고 있어요. ( 세대 5 / 비시시튜드 5)
B: 저는 피라미드에서 어긋난 트레미어에요. 대부에게 어떤 일로 징벌적인 포옹을 당했어요. 등등등.. 현재는 힘을 숨기고 살고 있어요 ( 서머터지 5, 세대 5)
A: 어?
B : 어?
3. 텔러의 몰아세움/ 플레이어의 도망침
텔러: 부동산 업자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죠? 중계업? 매매?
참가자 :어... 음 생각해본적 없는데, 매매쪽으로, 대 지주 정도 느낌이면 어떨까요?
텔러: 에이 그러면 안좋은데... 뭐 좋아요. 그러면 그는 자기 손으로 일하나요? 아니면 하수인을 내세우나요? ..음, 하수인 배경이 없네요. 발로 뛰는 스타일?
참가자: 어쩌죠? 하수인 찍을까요?(슬슬 어렵다, 게시판에 더 쉽고 편한 구인글들을 확인한다.)
텔러 : 아니요! 당신의 선택을 존중하죠. 어쩌실 건가요?
참가자: 음, 생각좀 해보고 올게요(그리고 그가 다시 나타나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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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3번처럼 하는게 맞는건데
더 쉽고편하고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판타지배경인 캐딸물이 넘쳐나기 때문에...
게다가 캐릭덕질 하기에는 너무 생각해야 될 것도 많고 설정도 개떡같이 빡빡함.
12번은 몰라도 3번하는것도 싫어하는 플레이어면 다른룰 해도 실격 아니냐. 생각하는거 싫어하는 놈은 알피지같은거 하러오면 안되지
ㄴ3번 예시가 조금 두루뭉술하긴 한데, 어떤 텔러는 진짜 완전 현실급으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긴 함.
1번은 반드시 Canon 써야 한다는 법이 있는 건 아니니 합의하면 되고, 2번은 사실 말이 안되는 설정(예를 들어 디시플린 5닷은 아무한테나 전수해주지 않고, 나이 어린 혈족이 그렇게까지 성취하기도 어려움)이니까 조정하면 되는데, 3번은 스토리텔링을 표방하는 WOD의 존재 의의 같은 것이라, 저게 싫으면 WOD 안하고 잘 맞는 규칙을 하는 것이 답...
이거 저거로 플레이어 다 떨궈먹고나면 할사람이 없는게 문제지. 그래서 무슨룰이다? ㅠㅜ
중개업자면 중개업자인거지 그가 어떤 스타일 인가는 사실 그게 게임에 드러나기전까지는 중요하지 않음. 어떻게보면 현실감을 추구한답시고 세세한 설정을 강요하는가지. 그 부분이 재미없는 사람도 많고.
스토리 텔링을 표방한다고 하는데 정작 소설이나 만화나 뭐 그런데서 '안나오는 장면'의 설정이 중요할까? 스토리틸링 게임인 페이트에서는 왜 세세한 설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211.36// 그게 중요하지 않다면, 사실 중개업자로 설정할 이유도 없는 거야. 안나올 장면의 설정을 왜 넣어? 그냥 자기만족으로만 남을 텐데.
그니까 사실 WoD는 WoD에 맞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룰인거지 막 모은다고 되는 룰이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