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마법은 있으나 세계관 속에서 마법이나 주술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위험하고 불가사의한 힘으로 받아들여진다. 고로 PC가 그냥 뿅뿅 쓸 수 있는 그런 힘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야기나 소문 속에서나 접할 뿐 태어나서 마법을 직접 본 이는 거의 없다.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선 여기저기 숨겨진 인간의 경지를 넘은 NPC들(마녀, 흑마법사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문명 사회에선 이런 자들은 마녀나 악마라하여 모두 잡아 고문하고 화형(쉽게 말해 witchcraft)해버리고 있기 때문에 이런 능력을 가진 이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위험하고 험난한 곳에 주로 살고 있음.


또한 마법을 쓰는 것조차도 쉽지 않아서, 희귀한 재료가 필요하거나, 그만큼의 희생이 따르거나, 특정한 조건이 갖춰졌을 때만 사용할 수 있어서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선 다시 위험한 모험을 따른다. 또한 마법의 능력을 가진 이들이 자신의 신변이 위험에 처할 걸 무릎쓰고 PC들을 도와주는데는 뭔가 이유가 있어야 하겠지.


게임의 최종목표는 마법을 사용해 죽은 이를 되살린다거나, 원수를 죽인다거나, 영원한 젊음을 얻는다거나 등등 마법 그 자체가 목표가 되지 않을까.


덧붙여 이 세계엔 인간 외의 다른 지성종족도 없고, 신과 같은 존재의 개입도 없음.


이거 던월 개조하면 만들 수 있을 거 같음. 마법사를 삭제하고 직업들의 스킬이나 종족을 적절히 마법스럽지 않은 설정으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