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쌩초보입니다.
리뷰를 찾아보니 갓-겜 인 것 같고 룰도 복잡하지 않아 초보도 쉽게 돌릴 수 있다고 하더군요.
주사위 시스템이 1-3, 4-5, 6으로 나뉘어 어떤 다이스 값이 나오던 그에 맞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것과 flashback 룰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사를 진행하는데 특화된 룰 같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소 알란 무어의 프롬 헬(19세기 영국의 살인자 잭 더 리퍼를 다루는 그래픽 노블)을 즐겁게 읽었기 때문에
어둠 속의 칼이 간행되면 친구들과 함께 프롬 헬에서 여러 가지를 모티브를 차용한 시나리오를 돌려보려고 합니다.
혹시 팀 내에서 실제 플레이 한 갤러분들이 있으면 경험이 어떤지 조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월28일에 보내준대서 기다리구있는 늒네 - dc App
티알판에서 초보도 쉽게 돌린다는 말만큼 믿을 수 없는게 없던데
플래시백이 내가아는 그 룰이라면 그건 괜찮다고 생각함.
무료로 돌고 있는 자료를 읽어보니 다이스 값과 상태의 조합으로 나타나는 아주 직관적인 룰 같았습니다.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대충 느낌이 잘 떠오르는 느낌적인 느낌이었어요 / 그리고 플래시백은 정확히 어떤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상호 합의가 중요한 룰 인 것 같습니다. 특정상황에서는 문제 있으면 되돌이키는 save&load 느낌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룰 북 도착하면 자세히 읽어봐야 할 것 같슴다!
음... 너무 좋은 리뷰 글들만 링크해서 읽어서 그런지 방금 찾은
https://mythcreants.com/blog/blades-in-the-dark-is-innovative-but-difficult-to-run/
이 링크 글을 읽으니 짜게 식는 느낌이네요. 여튼 궁금, 또 궁금.
좋은점에 대해서는 다들 이야기 하는게 많으니 패스하고 중편해본 입장에서는 블레이드 인 더 다크 룰은 기본적으로 PC가 전체적인 맥락의 이야기 속 주인공이라고 보기 힘든 느낌을 줍니다. PC들 보다는 오히려 크루가 주인공이 되는 느낌입니다. 마치 문명게임의 주인공이 문명인 거처럼 말이죠. 블레이드 인 더 다크의 주인공이 크루라는 느낌입니다. PC는 잘 해봐야 '위대한ㅁㅁ' 같은 위인유닛정도나 판정이 정말 허무하게 나오면 일반 노동자 유닛이나 병사 유닛 정도 밖에 안되는 비중이란 느낌입니다. 서사룰이긴 하지만 PC들 위주 라기보다는 크루 위주라는 느낌을 줍니다. PC들의 주인공으로 삼는 서사를 바라고 플레이 하는 기존 RPG같은 느낌을 추구하려 한다면 분명 맞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