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스터에게 캠페인 설정과 메이킹 가이드, 플레이 컨셉에 대한 설명을 들음.


2. "팀 내에서의 역할"과 "캐릭터의 배경"의 두 가지 방향으로 컨셉을 설정함.


2-1. 이 시점에서 "꼭 만들고 싶은 능력이나 콘셉트"를 설정하여 미리 구매/제작 해 두기도 한다.


3. 캐릭터북(필요하면 서플 포함)을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보며, 저 두 방향에 맞아 보이는 모든 장,단점,기능을 싸그리 구매함.


4. 다시 보며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것을 쳐냄

쳐내는 순서는


- 쓸모없거나 극단적인 것들 : 어지간한 단점은 '버릇'으로 약하게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

- 다른 것으로 대체가 가능한 것들 : 예를 들어 '막가는 인생'은 어지간한 경우 '다혈질'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

- 너무 큰 투자가 필요 없는 것들 : 대학교수라 해도, 플레이 내에서 쓸 것을 생각한다면 모든 기능 중 그 학문이 제일 높을 필요는 없다.


5. 4번을 몇 번이고 다시 진행하며 최대한 컴팩트하게 맞춤.


6. 그렇게 벌어들인 CP로 능력치, 범용 장점(행운 같은거), 배경 cp, 혹은 플레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기능에 순환 투자.




아래 wod 배경 1만자 적는 것 보고 생각났음.

겁스 캐릭터는 배경을 일일이 줄글로 적는 것 보다는 이렇게 만든 시트의 각 항목에 어느정도의 설명을 다는 편이 더 캐릭터 잡기 편한 듯 하더라.

예를 들어 특정 장점을 얻은 경위라던가, 특정 단점이 어떠한 성격인지, 어떠한 기능을 어디서 배웠는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