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는 SF의 하위 분류에요. 생각하시는 그런 느낌이 있는 SF를 사이버펑크라고 할 수 있지요.
익명(14.63)2019-01-03 00:52
답글
친구가 그냥 sf랑 머가 달라? 왜 따로 구별해서 이름 붙힘? 이랬는데 설명하기 미묘해서 - dc App
익명(223.62)2019-01-03 00:54
답글
다른 SF 하위장르도 비슷하지만, 사이버펑크라는 장르는 특히 다른 SF와 구분하기가 난해해요. 뉴로맨서를 기점으로 대략 10년간 반짝 유행한 장르인데, 당시 급격히 발전하기 시작한 컴퓨터, 마찬가지로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한 동양(일본, 홍콩)의 이미지가 SF에 덧씌워진 장르에요. 고도로 밀집된 마천루(+네온사인), 적절히 섞인 오리엔탈리즘(일본도 같은), 발달된 컴퓨터 기술(AI, 로봇, 거대 네트워크 등) 등이 들어가 있으면 대충 사이버펑크라고 볼 수 있어요.
익명(14.63)2019-01-03 01:04
싸펑을 구분짓기엔 싸펑이라는 장르가 대중적이지도않고 딱 한작품을 꼽기도 애매함 그래서 싸펑이라는 장르는 ~~가 있다라고 할수없음 그냥 친구한테 싸펑물 몇개 보여주는거말고는 답없다 - dc App
seeu12(avpow)2019-01-03 00:56
사펑이 나올 당시 미국 턱 밑까지 쫓아온 일본에 대한 경계, 기술은 발전하고 삶은 편리해졌지만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사회를 지배하는 거대 기업 정도? 미래에 대한 실망?절망감? 뭐 그런거지.SF 중에는 와 특이점! 어쨌건 인류는 살아남고 더 나아질거야! 하는 종류도 있으니까.
컬티스트(will970096)2019-01-03 01:06
현실에 몹시 근접해 있으면 됨. 사이언스 픽션은 시발 로브 입은 마법 쓰는 우주 기사들이 레이저 검으로 총알 튕겨내며 우주 괴물을 잡고 악의 제국을 쓰러뜨려도 사이언스 픽션이라 주장할 수 있음 (sf가 사이언스 픽션인지 스페이스 판타지인지 논란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사이언스 픽션은 아주 넓은 장르임. 크툴루도 사이언스 픽션이라는 소리도 들어봄)
망령(numberoftheb)2019-01-03 01:44
저런 거랑 근미래에 거대기업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인간은 점점 소비재 취급 받고, 기계와 인간이 점점 하나가 되면서 '인간이란 것은 무엇인가' 같은 주제들을 나름 탐구하는 게 사이버펑크의 주 소재임. 확실히 차이가 있지 않아? 물론 사이버펑크는 명확히 확일된 장르 보다는 기풍...? 같은 거라서 딱 잘라 말하긴 힘들 수도 잇슴
망령(numberoftheb)2019-01-03 01:48
사이버펑크는 기본적으로 펑크이기 때문에 기존 사상과 체제에 대한 논평과 저항 의식을 저변에 깔고 들어감. 이 중에서 사이버펑크는 기술 자체의 부작용과 특정 집단에 의한 기술 독점의 부작용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High tech, Low Life가 주된 내용임.
페이스어뎁트(faceadept)2019-01-03 01:54
넓은 의미로 기술 수준이 전자기술과 사이버네틱스를 기반으로 하는 근미래이고, 기술과 기술을 소유한 집단의 노예가 되어있고, 주인공이 어떤 형태로든 기존 권력 체제에 순응하지 않고 개인의 독립을 추구하면 사이버펑크라고 할 수 있음.
페이스어뎁트(faceadept)2019-01-03 01:57
다른 픽션 장르보다 사이버펑크는 유독 현실에 가까운데, 사이버네틱스 기술만 완성되면 현실이 곧 사이버펑크이기 때문. 이미 아마존 창고 직원들은 GPS 트래커와 AR 안경을 쓰면서 시스템이 짜준 동선에 따라 일하고 있으니까, 아마존 제 대뇌 삽입 컴퓨터만 완성되면 곧바로 깁슨식 사이버펑크가 됨. 이런 현실과 가깝다는 느낌이 장르의 매력임.
페이스어뎁트(faceadept)2019-01-03 02:06
Cyberpunk is now
페이스어뎁트(faceadept)2019-01-03 02:07
근미래 인권박살 인간개조 사악한 인공지능
김뱀(wither1207)2019-01-03 10:36
다른 SF가 우주선을 탈 동안 사이버펑크는 컴퓨터를 킴.
셸먼(ds62hg)2019-01-03 10:37
엄청나게 발전된 기술+동양풍의 문화가 섞인 느낌정도에 난쏘공처럼 대부분의 하층민의 삶은 씹창나있고 마약에 빠져산다는 묘사 끼워주면 사펑됨
익명(211.36)2019-01-03 12:10
SF = 기술력이 발전한 세계가 배경이면 다 SF. 마션같은 리얼한 느낌의 영화든 칼 들고 초능력 쓰고 레이져 받아치는 스타워즈든 다 SF. / 사펑 = 가까운 미래, 기술력이 인간을 좀 먹고 있음
sf안에 사이버펑크가있음 - dc App
sf인데 어둡고 일본도나오면 싸펑임 ㄹㅇ - dc App
사이버펑크는 SF의 하위 분류에요. 생각하시는 그런 느낌이 있는 SF를 사이버펑크라고 할 수 있지요.
친구가 그냥 sf랑 머가 달라? 왜 따로 구별해서 이름 붙힘? 이랬는데 설명하기 미묘해서 - dc App
다른 SF 하위장르도 비슷하지만, 사이버펑크라는 장르는 특히 다른 SF와 구분하기가 난해해요. 뉴로맨서를 기점으로 대략 10년간 반짝 유행한 장르인데, 당시 급격히 발전하기 시작한 컴퓨터, 마찬가지로 급격히 성장하기 시작한 동양(일본, 홍콩)의 이미지가 SF에 덧씌워진 장르에요. 고도로 밀집된 마천루(+네온사인), 적절히 섞인 오리엔탈리즘(일본도 같은), 발달된 컴퓨터 기술(AI, 로봇, 거대 네트워크 등) 등이 들어가 있으면 대충 사이버펑크라고 볼 수 있어요.
싸펑을 구분짓기엔 싸펑이라는 장르가 대중적이지도않고 딱 한작품을 꼽기도 애매함 그래서 싸펑이라는 장르는 ~~가 있다라고 할수없음 그냥 친구한테 싸펑물 몇개 보여주는거말고는 답없다 - dc App
사펑이 나올 당시 미국 턱 밑까지 쫓아온 일본에 대한 경계, 기술은 발전하고 삶은 편리해졌지만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사회를 지배하는 거대 기업 정도? 미래에 대한 실망?절망감? 뭐 그런거지.SF 중에는 와 특이점! 어쨌건 인류는 살아남고 더 나아질거야! 하는 종류도 있으니까.
현실에 몹시 근접해 있으면 됨. 사이언스 픽션은 시발 로브 입은 마법 쓰는 우주 기사들이 레이저 검으로 총알 튕겨내며 우주 괴물을 잡고 악의 제국을 쓰러뜨려도 사이언스 픽션이라 주장할 수 있음 (sf가 사이언스 픽션인지 스페이스 판타지인지 논란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사이언스 픽션은 아주 넓은 장르임. 크툴루도 사이언스 픽션이라는 소리도 들어봄)
저런 거랑 근미래에 거대기업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인간은 점점 소비재 취급 받고, 기계와 인간이 점점 하나가 되면서 '인간이란 것은 무엇인가' 같은 주제들을 나름 탐구하는 게 사이버펑크의 주 소재임. 확실히 차이가 있지 않아? 물론 사이버펑크는 명확히 확일된 장르 보다는 기풍...? 같은 거라서 딱 잘라 말하긴 힘들 수도 잇슴
사이버펑크는 기본적으로 펑크이기 때문에 기존 사상과 체제에 대한 논평과 저항 의식을 저변에 깔고 들어감. 이 중에서 사이버펑크는 기술 자체의 부작용과 특정 집단에 의한 기술 독점의 부작용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High tech, Low Life가 주된 내용임.
넓은 의미로 기술 수준이 전자기술과 사이버네틱스를 기반으로 하는 근미래이고, 기술과 기술을 소유한 집단의 노예가 되어있고, 주인공이 어떤 형태로든 기존 권력 체제에 순응하지 않고 개인의 독립을 추구하면 사이버펑크라고 할 수 있음.
다른 픽션 장르보다 사이버펑크는 유독 현실에 가까운데, 사이버네틱스 기술만 완성되면 현실이 곧 사이버펑크이기 때문. 이미 아마존 창고 직원들은 GPS 트래커와 AR 안경을 쓰면서 시스템이 짜준 동선에 따라 일하고 있으니까, 아마존 제 대뇌 삽입 컴퓨터만 완성되면 곧바로 깁슨식 사이버펑크가 됨. 이런 현실과 가깝다는 느낌이 장르의 매력임.
Cyberpunk is now
근미래 인권박살 인간개조 사악한 인공지능
다른 SF가 우주선을 탈 동안 사이버펑크는 컴퓨터를 킴.
엄청나게 발전된 기술+동양풍의 문화가 섞인 느낌정도에 난쏘공처럼 대부분의 하층민의 삶은 씹창나있고 마약에 빠져산다는 묘사 끼워주면 사펑됨
SF = 기술력이 발전한 세계가 배경이면 다 SF. 마션같은 리얼한 느낌의 영화든 칼 들고 초능력 쓰고 레이져 받아치는 스타워즈든 다 SF. / 사펑 = 가까운 미래, 기술력이 인간을 좀 먹고 있음
'하드 SF'라고 리얼한 과학기술 이야기를 내세우는 SF작품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