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중반쯤 나온 룰이고 나는 1,2,3판 플레이 경험 없음. 
단편으로 했고 케매도 같이 했기 때문에 실제 플레이시간은 2시간 반 정도? 아주 길게 하지 않음.

플레이할 수 있는 종족은 선역 5종족. 
우드엘프, 하이엘프, 하플링, 드워프, 제국 인간. 

세계관상 처음엔 굉장히 전투에 중점을 둬서 굴러가는 게임일줄 알았는데 특별히 그렇지도 않더라.
5가지 클래스가 있고 각 클래스에 해당하는 직업이 여러가지 있는데 워해머 판타지하면 떠오르는 직업들도 물론 있지만 

걸인, 농부, 선동가, 마을사람 등 그런거랑 전혀 상관없는 직종이 대다수임. 랜덤으로 굴릴 시 멋진 직업을 가질 확률은 그렇지 않은 직업보다 매우 낮음.
근데 간지직업이 아니더라 하더라도 특별히 전투력/유용성에서 차이가 나지는 않음.

우리 팀은 전부 랜덤으로 굴려서 캐매를 했기 때문에 특별히 간지나는 직업이 없었음.

마법사/성직자가 안나와서 마법 룰을 경험 해보진 않음.


직업 시스템이 특이해서 각 직업당 레벨이 4까지밖에 없고 경험치만 지불하면 언제든지 전직할 수 있음. 

레벨의 개념이 아니라 경험치라는 통화를 사용해서 케릭터를 강화시키고 일정 조건에 해당하면 레벨업 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 

피트 비슷한 느낌의 탤런트도 100XP를 지불 하면 언제든지 살 수 있음. 스킬 숫자는 매우 많고 직업마다 스킬이 다름. 

실제로 피규어를 쓰는 게임이 원작이다보니 피규어로 전투를 할줄 알았는데 전투를 서사하듯이 했음.
룰북이 없어서 실제로 모델 쓰면서 전투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공격자가 공격 굴림을 하면 방어자는 방어굴림을 해서 다이스 값의 차이에 따라 공격 혹은 방어 성공을 하더라. 
그리고 다이스의 숫자 차이 (d100을 기반으로 씀)에 따라 성공의 정도가 바뀌기 때문에 이야기를 풀어 가는 것에 좋은듯. 
물론 펌블과 크리티컬도 존재. 공격 부위 같은것도 있고 부상도 입을 수 있기에 5판에 비해 전투의 페이스가 느려지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음. 
그리고 역병, 부상, 그리고 카오스 오염에 대한 룰이 비교적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해당하는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캐릭터의 스탯에 영향이 가더라.

DnD 5판이랑 비교하자면 확실히 더 복잡한데 익숙해지면 할 수 있는 것들도 더 많고 케릭터 커스터마이징도 정말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플레이어/마스터 전부 룰 숙지가 잘 되어있고 워해머 세계관을 좋아한다면 장기 캠페인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