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DM이 잘못한 건 맞긴 한데
단순 엿먹이려고 의도한 게 아니라
지딴에는 진지하게 그게 재밌지 않을까
생각한 게 아닐까 싶은데...
나도 실은 첫 덥크 GM하는데
마지막에 이대로면 보스 깨고도 PC들 죽이는
엔딩 나올 것 같지만 이걸 틀어서
맨인블랙 식으로 그날 기억 지우는 엔딩 가면
그래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대극노 엔딩이고 혼났음 ㅠㅠ
그냥 진짜 몰라서 그렇게 한 걸수도...
아 근데 계속 쫓겨다니게 한 거 보면 음...
단순 엿먹이려고 의도한 게 아니라
지딴에는 진지하게 그게 재밌지 않을까
생각한 게 아닐까 싶은데...
나도 실은 첫 덥크 GM하는데
마지막에 이대로면 보스 깨고도 PC들 죽이는
엔딩 나올 것 같지만 이걸 틀어서
맨인블랙 식으로 그날 기억 지우는 엔딩 가면
그래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대극노 엔딩이고 혼났음 ㅠㅠ
그냥 진짜 몰라서 그렇게 한 걸수도...
아 근데 계속 쫓겨다니게 한 거 보면 음...
- dc official App
변명하는 꼬라지보면 옹호해줄 가치도 없다
아 변명 자세히 읽어보니 개소리 맞네 ㄷ;; - dc App
그 때 내가 바로 그 플 실시간으로 구경했었는데... 내가 보기엔 마스터랑 플레이어들끼리 그 전부터 서로 엿멕이던 거에 악감정 쌓여서 마스터가 보복한 거임.
가이각스가 래리를 엿먹인거처럼
만약 마스터가 그랬으면 앞에서 죽어라고 개쌍욕 할듯. 이 C-발 새끼가 놀자고 하는 게임에 그딴 개지랄을. 고닉 있으니까 물어보는데 그 마스터 인성 어떰? 그게 제일 궁금하다 진짜. 평소에는 정상인인데 플레이어들한테 뭐 왕따라도 당한거임?
일단 진정하고 난 그냥 다소 극단적인 엔딩을 내놓은 늅늅 GM들 입장에서 써본거지 그 골렘 GM을 실제로 알거나 하는 거 아님 변명쪽은 제대로 안 봤고 - dc App
아...내가 말하는 고닉은 진짜 닉에 '고닉' 달고 있는 112.170에게 물어본거에요 ㅎㅎ 댓글 감사해요~
119.199/글쎄, 나도 그 팀에 지인이 껴 있어서 한 다리 걸쳐서 관전 허락 받았던 거라 그 마스터 포함 다른 플레이어들의 개인적 인성까지는 모르겠음. 그 때도 플레이 시간 되면 아얄씨 들어가서 조용히 눈팅만 하다가 나왔던 터라. 일단 내가 본 대로만 이야기하자면 거 왜... 원래 3판~3.5판 시절 온갖 멀클과 상위직 조합으로 극한까지 캐릭터를 최적화해서 힘싸움하는 경향이 유행했잖아. 일단 그런 분위기가 강한 팀이었고... 플레이어들이 먼저 좀 선을 넘긴 했음. 애매한 문구를 유리하게 해석한다거나, 마스터가 허용하지 않은 서플에 실린 주문이나 아이템을 슬쩍 시트에 집어 넣고는 마스터가 지적하기 전까지 모른 척하고는 마스터가 얼마나 그런 쪽으로 빡빡하게 구는지 간을 보려 한다거나.
좀 과장해서 표현하자면 '룰을 잘 아는 라그나'였달까. 내가 썼던 글에서는 내 개인적인 트라우마가 겹쳐서 마스터의 저 골렘지랄을 주로 까긴 했는데... 사실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면 플레이어들도 썩 잘한 건 아니었음. 나야 뭐 그저 제3자로서 관전하는 거였으니 남의 플레이에 이렇다 저렇다 말 얹을 입장이 아니라서 그냥 보기만 했지만 플레이어들이 온갖 무리수를 짜내가면서 벼라별 괴조합들을 설정 상으로 정당화해가며 파빌질 하는 거 보면서 내가 마스터라면 빡칠 만 하겠다는 생각도 들긴 했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