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이랑 아포월류 서사겜이나 게임적 성향부터 정치적 성향까지 완전히 정반대인데, 막상 해보면 서로 엄청 닮은 것 같음
극과 극은 통하는 건가
댓글 8
둘 다 말빨 세우는게 중요하다는 점에서?
dd(182.221)2019-02-13 00:47
그냥 정치병 있는 플레이어들이 부추긴 감도 크다고 보는데
익명(218.144)2019-02-13 00:55
그렇지. 유사성도 없진 않음. 그래서 둘의 접합점을 찾으려는 시도도 있다.
니컬(125.178)2019-02-13 00:55
룰링을 강조하는 점은 비슷한데... 그 해석의 권한을 GM한테 몰아주느냐, 아니면 팀 내에서 같이 아이디어를 모으는 걸 강조하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싶음. 제일 큰 차이는 AWE는 "스토리를 미리 정하지 말라"고 누누히 강조하는데, OSR은 그런 게 없는 거 아닐까?
익명(125.129)2019-02-13 01:02
답글
그렇지. 마스터가 해석권을 독점하고 통제해야 하냐 아니냐의 관점 차이가 큼.
니컬(125.178)2019-02-13 01:11
답글
OSR 많이 해본 건 아니지만 사실 OSR이라고 해도 마스터가 자기 뜻대로만 하는 건 적고, 서사류라고 해도 마스터가 줏대 없는 경우도 적더라고... 그래서 비슷하게 느껴졌는데, 뭐 이건 내 지인풀의 특성이긴 하네
성머씹따쿠(yun2539112)2019-02-13 04:41
답글
이번 어칼보면 처지를 해석하는게 마스터라는 점에서 올드스쿨과 궤가 같다고 봄.
마우스빌런(14.40)2019-02-13 08:05
답글
어둠 속의 칼날이랑 OSR은 좀 다르다고 보는게... OSR은 그냥 마스터 보기에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로 룰링하면 끝- 이지만 어둠속의 칼날에서 '처지'는 주어진 상황이 어떤지 마스터랑 플레이어가 같이 협의하는 방편이라고 생각해서. 예를 들어 처지랑 효과를 서로 절충해서 조건을 바꿀 수도 있고 말이야.
둘 다 말빨 세우는게 중요하다는 점에서?
그냥 정치병 있는 플레이어들이 부추긴 감도 크다고 보는데
그렇지. 유사성도 없진 않음. 그래서 둘의 접합점을 찾으려는 시도도 있다.
룰링을 강조하는 점은 비슷한데... 그 해석의 권한을 GM한테 몰아주느냐, 아니면 팀 내에서 같이 아이디어를 모으는 걸 강조하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싶음. 제일 큰 차이는 AWE는 "스토리를 미리 정하지 말라"고 누누히 강조하는데, OSR은 그런 게 없는 거 아닐까?
그렇지. 마스터가 해석권을 독점하고 통제해야 하냐 아니냐의 관점 차이가 큼.
OSR 많이 해본 건 아니지만 사실 OSR이라고 해도 마스터가 자기 뜻대로만 하는 건 적고, 서사류라고 해도 마스터가 줏대 없는 경우도 적더라고... 그래서 비슷하게 느껴졌는데, 뭐 이건 내 지인풀의 특성이긴 하네
이번 어칼보면 처지를 해석하는게 마스터라는 점에서 올드스쿨과 궤가 같다고 봄.
어둠 속의 칼날이랑 OSR은 좀 다르다고 보는게... OSR은 그냥 마스터 보기에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로 룰링하면 끝- 이지만 어둠속의 칼날에서 '처지'는 주어진 상황이 어떤지 마스터랑 플레이어가 같이 협의하는 방편이라고 생각해서. 예를 들어 처지랑 효과를 서로 절충해서 조건을 바꿀 수도 있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