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발더스 게이트에 빠지고 난 뒤에 문득 떠오름

이영도 작가가 d&d 빠인 것은

겁나 유명하고도 자명한 사실임

굳이 일화를 소개하지 않아도

드래곤 라자만 봐도 룰에 해박한 면모가 보임
(물론 그때문에 저작권이 문제가 생겼지만)

거기다가 굳이 드래곤 라자가 아니더라도

요즘 다크엘프 트릴로지 읽고 있는데

드로우 종족이나 주인공 드리즈트를 보면

눈마새의 나가나 륜 페이가 연상되는 건 우연이 아님

텃붙여서 꺼라위키의 나가 항목만 봐도

드로우와 유사성이 한두 가지가 아님.

요새 무슨 눈마새 게임화한다는데 그다지 기대가 안 됨

그래서 차라리 trpg는 어떨까 싶기도 함.

물론 그것도 역시 가망이 없을 듯.

게임화가 기대가 안 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세계관 설정들을 보면 도저히 게임화 할 수 없음

왜냐면 그 설정이 서사를 진행하기 위한 수단에 가깝지 오락성을 위한 설정이 도저히 아님.
(종족들의 특성이 그 사건 이후로 시간이 갈 수록 그거한다는 건 아직도 참신함)

그래도 됐으면 하고 막연하게 제작되기를 기대는 됨

한다면 천일전쟁으로 한 배경이 있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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