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초보 마스터고,
던전월드 굴릴때마다 전투신이 루즈해지는 감이 없잖아 있어 물어봄.
일단 턴제 마냥 pc들한테 순서대로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고
몬스터 공격은 대체로 10-일 때 반격하는 정도로 그치다가 보스 정도만 따로 다루는 중임,
좀더 능동적인 몬스터를 이미지하면 초반치곤 너무 쎈거 같아서 또 그렇고
그렇다고 정석대로 주사위 굴리면서 하자니 턴제 jrpg 어중간하게 옮겨온 것 마냥 질질 끌리는 게 별로임.
물론 너무 텐션이 쳐진다고 생각이 들면 몬스터 체력 상관없이 즉사 판정 때리고 넘어가기도하는데,
룰북에서부터 기본적으로 몬스터 hp를 지정해두니까 턴제마냥 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암튼 그래서 전투에서 적당한 재미를 만들어내는 팁좀 주세요.
pc들한테 전투묘사를 더 요구해야되나?
니가 몬스터를 단순하게 굴리는게 문제인거 같은데
전투 목표를 적의 전멸이라고 잡아두면 당연히 턴제 jrpg같이 굴러가지 다른 목표를 제시하고 전투가 그걸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잡으면 느낌이 달라질거임
고블린같은 잡몹을 어떻게 굴려야됨? 아니면 그냥 이 정도의 몹은 최대한 지양하는게 나음?
던월은 전투와 비전투의 구분이 없기때문에 다른 룰같이 전투를 위한 전투는 안하는게 좋음 고블린이 나온다면 단순히 고블린만 나오는게 아니라 고블린이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게 나음 그런게 아니라 정말 단순히 캐릭터들의 자원을 소모시키기 위한 잡몹 이런건 안나오는게 맞음
던전월드 룰북에 몬스터에 대한 정보가 나와있어. 거기에 몬스터마다 태그랑 액션이 나와있는데, 그거 참고해서 하면 좋을거야. 몹의 개성도 확실하게 잡히고.
고블린이 무조건 공격만 하지 말고, 공격하면서 다른 놈은 뿔피리 같은 걸 불어서 동료를 부르던가 부분성공이 나오면 부가적인 상황을 만들어.
턴제로 굴리지 마 - dc App
던전월드의 묘미는 상황을 만들고 주사위로 상황이 바뀌어 가는 거야. 고블린이 그냥 칼을 찌르고 pc가 반격하고 이런 건 재미가 없어. 근접전 액션만 계속 굴리는 상황은 최대한 자제하고. 네가 상상력을 발휘해서 고블린의 행동을 묘사해. 고불린이 pc 머리 위에 올라타서 눈을 찌르려 든다던가. 전열의 전사를 작은 체구로 돌파해서 후열을 노리려고 한다던가.. 요는 계속 상황을 바꿔야 한다는 거지.
디앤디를 하면 전투가 재밌어짐
전투만 해서 재밌으려면 댄디지.
몹 꺼낼때 이들도 PC들 처럼 살아있게 움직여 주면 될듯하다 그냥 죽을때까지 싸우다 HP0 읔 사망이 아니라 적당히 협상도 걸고 도주도 하고 협조 방어도 주고 받고 위에 말한 태그들 있으니까 그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몬스터들도 PC와 싸우는 이유가 있을텐데 그걸 표현하는게 GM의 재미.
다들 꿀팁 ㄳㄳ
보면볼수록 전투는 부가적인 요소인것 같네 던월은. 가장 전형적인 고블린 토벌 이벤트는 어찌보면 던월이랑 그리 잘 어울리진 않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