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 굴려서 협박or설득or교섭이 성공했습니다! 하는건 확실히 이상함
왕이 pc들의 말을 믿고 군대를 출정시키는가 아닌가 같이 중요한 문제에 d20 굴리고 땡 할 수도 있다는건 옛날부터 납득하기 어려웠음 (실제로 그렇게 하는 일은 없었지만)
만약에 구현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구현하는게 좋을까?
주사위 굴려서 협박or설득or교섭이 성공했습니다! 하는건 확실히 이상함
왕이 pc들의 말을 믿고 군대를 출정시키는가 아닌가 같이 중요한 문제에 d20 굴리고 땡 할 수도 있다는건 옛날부터 납득하기 어려웠음 (실제로 그렇게 하는 일은 없었지만)
만약에 구현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구현하는게 좋을까?
참 퍼슨 한 방이면 적도 친구가 되고 도미네이트 퍼슨 한 방이면 육체지배도 가능한데 그까짓 설득롤 따위야
소셜이든 전투든 플레이에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일 뿐이니 룰 외적인 뭐 특별한 걸로 부담 가질 필요 없다 생각
꼭 디앤디가 아니더라도 설득롤로 어지간한 것들은 해결 할 수 있는게 괴상함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설득' 할 수 있으면 땡인걸
같은 내용이어도 그날 기분이나 그런 미묘한 차이에 의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잖아. 방금 자기가 총애하는 후궁이 흑인 노예랑 떡치는걸 보고온 왕이라면 그 노예하고 후궁을 조질 생각만 하지 이 모험가들을 믿어봐야 하는지 아님 그냥 조질지 합리적인 결정을 하기 어렵겠지. 좀 이상한 예시기는 한데... 하여간 그런 일일이 묘사하기 힘든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부분을 난수에 의존한다고 치고 굴리게 하면 되지 않을까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그렇다고 해도 설득판정 자체가 마스터의 주관에 달리게 됨. 물론 다른 모든 판정도 그렇지 않냐 할 수 있겠으나 나무문 부수기랑 강철문 부수기 같은 것보다 사회적 작용이 훨씬 애매하다. 차라리 아예 없는게 더 깔끔하지는 않을까
아라비안 나이트를 너무 본 거 아니냐
아 어디서 봤다 싶더니 천일야화구나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난 주사위가 있어야 한다고 봄. 플레이어는 입을 잘 못털어도 캐릭터는 잘 털수 있잖냐. 위의 예시같은 PC의 말을 믿느냐 못믿느냐 뭐 이런거 판정으로 굴리면 정보취합이라던가, 입털기를 캐릭터가 잘했다고 혹은 못했다 라고 볼 수 있는거지.
같은 이유로 지식체크도 플레이어가 떠올리지 못하면 통과 못한다고 생각해보셈
플레이어가 쌈 못하면 캐릭터도 약하냐.
캬 주저리주저리 떠든것보다 이거 하나가 맞네. 싸움도 나와 상대방이 필요한 사회적인 행위지 혼자서는 못싸우니까...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안되는건 안되는거임. 글고 캐릭터에게 시도가 가치있을때 판정을 하자.
판정이 주관적이면 아에 판정 안하는건 ㄹㅇ 원님재판이닏 - dc App
판정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은 확실하게 구분해놔. 판정으로 어떻게 할 수 있게 해놨으면 군말말고 판정성공하면 그에 따른 결과물을 줘야지. 현실성 따져도 사람은 그렇게 합리적인 동물이 아님. 사람이 그렇게 합리적이었으면 라스푸틴 같은 애들이 나왔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