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저냥 재밌게 했음ㅋㅋ, 실친플이 흐지부지 하게 끝나거나 룰 무시하거나 그런다길래 첨엔 걱정 많이했음
그냥 같이 하고싶은게 아니라, 같이 \'잘\' 하고싶었거든
어케 하면 룰이나 매너도 어느정도 알고 재밌게 할까
생각하다가 짧은 유툽 영상으로 플레이 하는 걸 보여줘볼까? 생각했음.
TR영상 추천해주고, 이거 재밌겠다 하면서 보고올래? 했을 때 다들 그냥저냥 시간나면 본다 하길래 알겠다하고
한 5일 지나니까 재밌겠다고 말하는 사람 나와서
7일만에 3명한테 하자는 이야기가 나옴
- 다음날로 시간도 정함 (A~D로 표기함)
D는 나머지 3명이 하자는 분위기니까 그제서야 영상 몰아보고 공부하러 감ㅋㅋ
주말이여서 한두명 나타나길래 roll20 알려주고,
배포되는 엑셀 시트를 줘서 같이 특성치 짬
처음이기도 하고, 수월하게 하려고 정신 60으로 고정박음
아니나 다를까 대부분 45~55 한두개 60~70나오는 정도였음
기능점수는 추천 기능이 관찰, 듣기, 민첩인 걸 설명 해주면서 재밌으라고 70 초과는 올리지 말라고 함
근데 꼭 이런거 하면 안찍는 얘가 있는데
A, C가 그랬음 ( A 재력, 매혹 70찍음 )
연기 관련으로 걱정하길래 걍 편하게 하라했음
D가 그러면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뭘 기준으로 선택하는지
정도는 정해놓자고 함 (선인지 중립인지 악인지 같은거)
고마웠음ㅋㅋ D를 걱정했는데 D가 젤 많이 공부해옴
탐사위주에, 산치체크 적고, 3시간 걸린다는
자작 시나리오를 나름 열심히 찾아서 했음
스토리도 재밌고 안길고 기승전결 있고,,
서로 소개하는 씬을 어색해 할 것 같아서,
4명 다 아는 사이로 함
초보자라 그런지 안해도 되는 조사를 하던가,
누구랑 싸운다고 하려던가, 실패생각 안하고 굴린다던가
이런 상황이 있었는데 D가 열심히 중재하더라ㅋㅋ
제일 기뻣던 말 : \"혼자 다니면 gm 일이 4배니까 같이 ㄱ\"
실친끼리니까 말을 막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재밌었음 가장 많이 나온 말이
D 빡추새끼야, 빡대가리야, 니가 지능이 있으면
실친플의 최대 메리트는 잘 진행되면 그만큼 재밌다 인 것 같다.
즐겜 축하함
실친플의 최대 매리트는 욕을 박을 수 있단거지...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즐겜추
잘놀았다니 추천
실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