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공기처럼 이세상 어디에나 물샐틈 없이 잔뜩 있어서 모든 사람의 생사를 결정하고
싸울 방법도 없고 존재를 알아차리기도 힘든데
심지어 그것조차 겉으로 드러나는 빙산의 일각이고
보이지 않는 내부에서는 다른 팩션들이랑은 아예 신과 인간 수준으로 차원이 다른 게임을 하고있다는게 매력인거 같음.
어떤 초자연체가 정말 어쩌다 우연히 테키의 사무실에서 자기들의 정체와 약점이 빼곡히 적힌 노트가 별 가치도 없는 것마냥 굴러다니고
그런 밖으로 새어나갔다간 일족 전체가 절멸의 위기에 빠질 정보를 종족별로 죄다 파악하고 있는 놈들이
심지어 모든 초자연체를 전부 죽이고자 하고
그 이유가 초자연체가 초자연체이기 때문이란걸 알면 그것만으로도 코스믹 호러인데
심지어 여기서 더 깊숙히 들어가서 패러다임의 비밀을 알게되고
그 패러다임을 좌지우지 할수있는게 메이지인거까지 안다면
이 세계가 아자토스의 꿈이란걸 안것급으로 그냥 미쳐버리지 않을까?
한마디로 딴놈들은 어반 판타지 찍으면서 기껏해야 의미없는 설딸용 설정이 SCP 재단 케테르 급인데
테키들은 자기네들이 SCP 재단이고, 심지어 SCP를 모조리 없애는게 주된 목표도 아닌 그냥 해야할 일로 여기고 있고
심지어 그 테키들의 본질은 단순 세계관 최강자가 아니라 SCP-001급 세계관 창조자 수준의 코스믹 호러 존재인거지
힘숨찐들의 취향
게임으로 치면 딴애들은 집행검 만드는게 목푠대 얘넨 게임 패치가 목적인건가
자파사스라하고 보살들 셋이 패싸움해서 그 여파로 수십 만이 죽어나갈 때는 와 ㅅㅂ 어쩌지 하다가 아 ㅅㅂ 어차피 다 뒤졌을 건데 핵쓰자 해서 뒤치기했고 펜텍스가 수상해 보인다고 애들 보냈더니 모가지만 반송당하고 뭐 그렇긴 하지.
테키는 그 목표를 보나 뭘로 보나 SCP 재단보다는 세계 오컬트 연합에 훨씬 가까운 조직임. 덩치 크고 능력 좋은 GOC.
위버나 웜 같은 진짜 우주적 존재들 티어는 아니니까 코스믹호러라기는 좀 그렇다.
쨍 톡방에서 놀지 왜 자꾸 이런 뇌피셜을ㅋㅋ
와서 저지랄하면 맞고 쫒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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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테크노크라틱 유니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