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적으로 나오는 npc한테 적대감좀 느끼게 하려고 도발하는 대사 넣고 거슬리는 태도로 묘사했는데
문제는 너무 강하게 했나 세션끝날때까지 얘를 못이기고 일단 도망치고 시간관계상 다음에 다시하게 되버려서
묘사를 너무 과하게했는지 플레이어한분이 진심으로 기분나빠하는것 같더라
본인도 캐릭터에 너무 이입해서 그런가 기분나쁘다고 말하시는데
나는 약간의 적대감만 주려고한건데 현실의 플레이어가 찝찝해할정도로 될줄은 몰랐다;;
재밌게 하려고 하는건데 끝나니까 괜히 기분만 나빠하면 마스터하는 나도 좀 그렇고 내 마스터링이 잘못됬나싶기도 하고
일단 다음세션에서 무조건 이기게하겠지만 그동안이 좀 걱정이네 괜히 이것때문에 흥미 잃을까봐
- dc official App
대채 뭐라고 했길래 ㅋㅋㅋㅋ 썰 좀 풀어봐라
던전월드인데 던월은 접근전할때도 뭐 접근전할게요 안하고 ooo는 검을 휘두릅니다 이런식으로 묘사하잖냐, 그거를 좀 비틀어서 NPC가 캐릭터 전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느낌으로 '방어를 활용해보면 좋을것같다'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팁을 주려고 한건데 그걸 기분나빠하시더라 - dc App
그정도면 괜찮지 않나..? 들어보면 무협지 고수랑 싸울때 뭐 그런 느낌인것 같은데 - dc App
물론 적대하는 엔피씨인지라 위에 적은것보다는 좀 도발적인 느낌으로 하긴했닼ㅋㅋㅋㅋㅋ - dc App
잘하면 승리로 카타르시스 낼수도 있고 다음판 결과를 봐야 성패를 알듯
일주일에 두번하는 세션이라 다음은 이번주 일요일인데 그동안 흥미잃지나 말았으면 좋겠다 - dc App
GM은 플레이어 감정에 휘둘리면 안됨 너무 과몰입은 하지말자고 주지시켜도 계속 그러면 손절 ㄱ - dc App
세션이 늘어져서 그런것 같은데? 그런 기분나쁜놈이랑만 하루종일 놀면 짜증나지 적당히 "하하 이만 돌아가주지" 하는 식으로 잠깐 퇴장시켰어야지 적대감 느낄만한 캐릭터는 짧고 강하게 임팩트 주는게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등장시간만 치면 현실시간으로 3분도 안나옴ㅋㅋㅋㅋ 막바지에 잠깐 나온수준임 - dc App
엥? 겨우 그 정도에? 흠... 그럼 좀 과몰입하신듯 그 분노를 세션을 재미있게 하는데 쓸수만 있으면 괜찮긴 한데...
그냥 그 플레이어분이 좀 과몰입하신 것 같은데. 좋게 보자면 그만큼 턀붕이의 마스터링에 감정이입해서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다는 소리긴 한데, 지나치면 때로는 독이 될 수 있지.
과몰입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