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팀에 6년동안 눌러앉다가 세션 구하려고 이곳저곳 네캎이나 헌홀같은데를 둘러보다가 어쩌다보니 총대매고 이런 룰 할 사람 모은다! 이런 느낌으로 지금기준으로 한 10명 정도의 팀을 만들게 됐어. 그런데 사람이 모이다보니까 사건이 터지는거야

팀에 어떤 마스터분이 있는데 그 사람이 세션을 구인하고 돌렸어. 그런데 한 PL이 뭔가 반응이 느려서 뒷조사를 했는데 다른 지인에게 듣기로는 세션 시간대 쯤에 애니메이션이나 보고 있던것 같더라고.

그런데 이건 증거가 불충분해서 나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엔 내 세션에서 문제가 터졌어

세션중인데 어느 특정 상황이 되니까 '아 머리 쓰는거 싫어요' 이렇게 잡담방에서 선언했어. 이거 꼭 해야 해요? 이러거나 말이야. 내 입장에서는 빡도는 일이더라고. 다른 PL들은 전부 재미있게 했는데 말이야.

그래서 인맥을 좀 더 지원해서 그 사람 뒷조사를 더 했어. 내가 잘못된거고 다른 PL분들도 혹시 저렇게 느낀건가 싶어서 말이야

조사하고 나니까 어느 상시플에서 엄청 문제가 많았던 PL이었다는 모양이야. 지인들은 지금은 나아지긴 했지만 같이 하고 싶지도 않다는 모양이더라

난 내 팀에서 문제만 안일으키면 과거는 별로 상관안쓰는데 지속적으로 저 PL한테 불만사항이 들어오고 있어. 처음 봤을땐 인식이 평범한 분이었는데 지금은 쓰레기로 보이더라고.

개선의 여지가 보이면 계속 이끌어갈 수 있을것 같긴하지만 지인들한테 들은거로는 그냥 버리고 가라고 하는데 내 마음이 너무 약해.

한 6년쯤 있는 팀은 4명정도인데 이쯤 되니까 서로 불편한게 뭔지알고 그냥 현실친구처럼 지내는데 이런식으로 모으게 된 팀은 인간관계에서 참 불편하다 싶어...

턀갤럼들이라면 어떻게 할지 조언같은게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