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귀인 내가 무슨 고뇌를 가졌고 얼마나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늑대인간인 내가 얼마나 숭고한 목적을 위해 싸우는지 메이지인 내 머리속에 얼마나 커다란 철학과 계획이 들어있는지
그런 것따위 전혀 상관치 않고, 어느 사이엔가 시야에 검은 수트 남자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어느사이엔가 영화에서나 보던 무기를 든 기계인간들이 내 동료와 거주지와 나 자신까지 문답무용으로 썰고 태워버리는 공포.
댓글 87
확실히 무섭네요. 현대인이 국가의 강대한 힘에 대해서 느끼는 공포랄까
felis(arcanu)2016-04-01 13:55
근데 그게 나쁜가 하면 아니잖아. 조폭이랑 테러리스트도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 개개인의 욕망과 계획이 있을 텐데 그거 봐주면서 단속하진 않듯이.
에스s이e(tg0098)2016-04-01 13:59
남의 사정 하나하나 다 신경써주면 자기 삶이 없어지지.메이지를 떠나서 삶의 진리 ㅇㅇ 그게 호러라고 한다면 호러가 아닌게 없다!
익명(221.151)2016-04-01 14:00
테크노크라시는 '인간'을 위해 싸우고, 뱀파이어의 스텟은 '인간성(휴머니티)'잖아. 휴머니티 높은 뱀파이어 입장에서 테키의 사냥감이 되는 건 충분히 비극적 호러 아닌가.
셸먼(ds62hg)2016-04-01 14:05
ㄴ뱀파이어 입장에서야 그렇겠지. 아아! Angst! 나는 인간으로 살고 싶은데 아무도 나를 인간으로 봐 주지 않는구나!
에스s이e(tg0098)2016-04-01 14:07
정부군은 '시민'을 위해 싸우고 혁명군은 '시민이고자 한 시민'인데 혁명군 입장에서 정부군의 포착물이 되는 것도 호러일까? 설정의 비극성이 아니라 납득의 문제임. 그리고 그게 '호러인가 아닌가'는 철저하게 개인(플레이어)의 가치관적 문제고. 장르로 해결할수 있는게 아니지.
익명(221.151)2016-04-01 14:07
더 나아가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비극 equal 호러는 아닌 것임. 같은 영화를 보더라도 누군가는 스릴러, 누군가는 호러로 인식할수 있는 문제는 또 어떻고.
익명(221.151)2016-04-01 14:08
ㄴ동의. 비극적일 수는 있어도 호러는 아니지.
에스s이e(tg0098)2016-04-01 14:10
혁명군은 애초에 정부군의 대립항이지만, 다른 초자연체 입장에서 테키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눌러오는 저항치 못하는 공격일 수 있단 거 'ㅅ' 위에 언급된 시스템에 대한 공포/개인의 말살에 대한 공포에 가까운 이야기.
셸먼(ds62hg)2016-04-01 14:11
섹면/지금 '설정적으로 인식하는 <혁명군은 애초에 정부군의 대립항이지만>이라는 특수성에 호러다 아니다를 정의할수 있냐고 묻는거임. 누구나 다 시스템/개인의 말살에 공포를 느끼진 않는다능? 하물며 나만 해도 상대선으로 인식함. 아나키스트는 한계가 있다고 여기니까. 그럼 나에겐 호러가 아닌거지. 더 이상.
익명(221.151)2016-04-01 14:13
wod에서 맨날 붙은 그 호러는 과거 포스트 모더니즘에 침착한 미디어의 흔적에 지나지 않음. 모두가 크뚫훍을 보고 '오오 무서워'안하는 시대라구 ㅠㅠ
익명(221.151)2016-04-01 14:14
ㄴㅇㅇ 이해함
셸먼(ds62hg)2016-04-01 14:15
근데 크툴루는 안 무서워도 캐빔 인더 우즈의 라보스는 무섭던데...
익명(trpgminor)2016-04-01 14:19
ㄴ흔한 호러의 케바케
익명(221.151)2016-04-01 14:19
네 다음 초자연체 끄나풀. 너 구울이지? 그렇지?
ㅁㄴㅇㄹ(113.198)2016-04-01 14:25
니 주인이 너한테 피 얼마나 주고 이글 쓰라고 했냐? 불쌍한 삼류인생...정보전사로서의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곧바로 주인에게 버림받고 잡아먹히겠지 ㅉㅉ
ㅁㄴㅇㄹ(113.198)2016-04-01 14:26
ㄴ자기 윗대가리에 네판디가 앉아있는 것도 그놈들 싹 날아가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던 찌끄래기 테키가 날뛰네!
셸먼(ds62hg)2016-04-01 14:27
ㄴ움브라 올라가서 워해머 40k나 찍어 'ㅅ'
셸먼(ds62hg)2016-04-01 14:32
ㄴAdministration은 네판디 아니거든요? 응? 무식하면 제대로 조사나 해보고 설득력 있게 씨부리던가 ㅉㅉ 내일이면 화염방사기로 불싸질러질 기생충 찌끄래기 새끼가 날뛰네!
ㅁㄴㅇㄹ(113.198)2016-04-01 14:33
ㄴㄴ네 다음 뇌입원에 서식하는 네덕 워햄빠
ㅁㄴㅇㄹ(113.198)2016-04-01 14:33
ㄴ인터넷 트롤링은 버츄얼 어뎁트의 수법일까?
셸먼(ds62hg)2016-04-01 14:36
ㄴ아마도 그렇겠지? 근데 그건 또 왜 물어보는거니? 자기소개하려고?
ㅁㄴㅇㄹ(113.198)2016-04-01 14:38
이 주둥이만 살아서 나불거리는 기생충의 기생충의 기생충 구울 새끼야
ㅁㄴㅇㄹ(113.198)2016-04-01 14:38
ㄴ(이미 밴 당한 유저입니다)
셸먼(ds62hg)2016-04-01 14:45
ㄴ버츄얼 어뎁트의 하잘것없는 밴 따위는 Enlightened Science를 휘두르는 나의 활동에 아무런 영향도 미칠 수 없단다 ^오^
ㅁㄴㅇㄹ(113.198)2016-04-01 14:48
너 혹시 데이터 스피어라고 아니?
ㅁㄴㅇㄹ(113.198)2016-04-01 14:48
버츄얼 어뎁트와 우리들의 공용 스피어 ^오^
ㅁㄴㅇㄹ(113.198)2016-04-01 14:48
너희 해커 새끼들은 우리가 걔들 것을 훔쳤다고 입에 침을 튀기며 설쳐대지. 실상은 그 정반대인데도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터레이션 X가 막심한 피해를 입게 될 것은 자명하고, 다른 컨벤션 내에서도 이터레이션 X가 오토크토니아 원정 준비하느라 과거와는 달리 활동이 최소한의 기본 요건만 충족시킬 정도로 뜸해지고, 소통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각종 지원도 갑자기 격감하거나 축소되었다고 이런저런 불만이 많습니다.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05
그런데 그 내부 문제가 없는 프로제니터는 지금 테키 내 네판디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중이고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05
현재 프로제니터는 스스로가 테크노크라시의 의사 내지 치료제라고 생각하고 "종양 제거 및 소생 수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입니다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06
아, 컴퓨터 이야기가 있었지 참. NWO야 뭐 원래 비밀집단이고..
셸먼(ds62hg)2016-04-01 15:07
프로제니터가 초심으로 돌아가는 중심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꽤 재밌는게, 생명을 다루는 마법사란 점에서 생물학자/유전학자 외에도 상당수의 프로제니터가 각성 전 '의사'였을 것 같다. 썩은 윗대가리 쓸려나간 뒤 이 애들이 윤리적 개혁에 선게 납득이 된달까.
셸먼(ds62hg)2016-04-01 15:08
원래 전부 비밀결사인 테키 컨벤션 중에서도 정보통제 첩보조직이 성격이 가장 강한 NWO도 해결해야 할 내부 문제가 없는 건 아님. 지금 밖이라 컨벤션 북도 없고 설명하려면 좀 길고 복잡해서 생략하겠지만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09
사실 사이버렐름으로 원정가려고 해도 아직도 밖엔 아바타 스톰이 몰아치고 있어서.... 퀀텀 보이저 같은 특수 체질 보유자들 아니면 나가지도 못함.
익명(221.151)2016-04-01 15:09
셸먼/ 음, 그건 저한테 하는 말인가요, 아니면 그냥 개인 감상을 적은 건가요?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09
ㄴㄴ개인 감상입니다 'ㅅ'
셸먼(ds62hg)2016-04-01 15:10
ㅇㅇ// 바로 그게 가장 큰 문제죠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10
ㅁㄴㅇㄹ//그래서 이터레이션 컨벤션 북 보면 트레디션에 좀 비벼볼 생각인 모양(...)
익명(221.151)2016-04-01 15:10
ㅇㅇ/ 움브라로의 원정 자체가 보이드 엔지니어의 지원이 없으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데, 보이드 엔지니어는 Threat Null 상대하느라 그 외의 것에는 전부 비협조로 일관하는 중이고...아무튼 지금 당장으로서는 답이 없습니다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11
ㅇㅇ/ 네, 저도 그 대목 보고 상당히 웃기고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11
아무튼 셸먼님과 ㅇㅇ님, WoD 테키 설정으로 재미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여러분의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12
보이드-트레디션-이터레이션 뭉치나욧!
셸먼(ds62hg)2016-04-01 15:12
뭉치진 않을듯? 대신 VE는 이전부터 SoE/VAs에 계속 러브콜을 받고 있었음. 이터레이션 X는 프로제니터의 행보에 탑승할 요량인 모양이고. 트래디션 현황을 모르겠음.
익명(221.151)2016-04-01 15:14
ㅈㄹㄷㅇ님의 냄새가 어디서...
Deceiver(210.90)2016-04-01 15:15
ㅈㄹㄷㅇ가 대체 누군가요?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15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16
ㄷㅅㅂ//ㅔㅢㅗㄴ가? 설마. 못 본게 수 년인데...
익명(221.151)2016-04-01 15:17
여러분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18
좀 설명해 주실 분?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18
닉네임 확인 안 하고 쭉 내리면서 읽다보니, 메이지 좋아하시던 모 분의 이야기 방식이 갑자기 생각나서요. 뻘플을 달아보았습니다.
Deceiver(210.90)2016-04-01 15:19
호옹이
익명(221.151)2016-04-01 15:19
아...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19
그 분이 혹시 평소에 문제를 많이 일으키거나 인성이 개차반이거나 개념이 없기로 유명해서 이슈가 된 분이었나요?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20
그나저나 잠깐 안 본 사이 댓글이 무지 많이 달렸군요. 무시무시...
Deceiver(210.90)2016-04-01 15:20
ㅈㄹㄷㅇ님은 똑똑하고 예의바르고 훌륭하신 분입니다. 적어도 제가 나눈 대화들을 통해서는 그렇게 느꼈네요.
Deceiver(210.90)2016-04-01 15:21
이거 참 영광이네요.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21
위에 텍섹글이 혹시 문제가 된 건가 저어되어 지웠는데, 괜히 지웠다는 생각이 들어요.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22
자화자찬이긴 하 지만 제가 보기에도 매우 참신하고 독창적인 회심의 드립이었는데...
ㅁㄴㅇㄹ(113.198)2016-04-01 15:22
누가 ㅈㄹㄷㅇ님의 냄새를 풍기는지는 아직 말하지 않았습니다. ; )
Deceiver(210.90)2016-04-01 15:23
아무튼, ㅈㄹㄷㅇ님의 냄새를 풍긴다는 것이 만약 저를 지칭하신 말이라면, 본의 아니게 칭찬을 들었네요. 혹시 여기서 화자되는 몇몇 분들과 같이 평소에 많은 문제와 논란을 몰고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분과 제가 동일시되는 것은 아닌가 우려했었는데, 오히려 그 정반대였군요. 십년감수했네요! ; )
확실히 무섭네요. 현대인이 국가의 강대한 힘에 대해서 느끼는 공포랄까
근데 그게 나쁜가 하면 아니잖아. 조폭이랑 테러리스트도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 개개인의 욕망과 계획이 있을 텐데 그거 봐주면서 단속하진 않듯이.
남의 사정 하나하나 다 신경써주면 자기 삶이 없어지지.메이지를 떠나서 삶의 진리 ㅇㅇ 그게 호러라고 한다면 호러가 아닌게 없다!
테크노크라시는 '인간'을 위해 싸우고, 뱀파이어의 스텟은 '인간성(휴머니티)'잖아. 휴머니티 높은 뱀파이어 입장에서 테키의 사냥감이 되는 건 충분히 비극적 호러 아닌가.
ㄴ뱀파이어 입장에서야 그렇겠지. 아아! Angst! 나는 인간으로 살고 싶은데 아무도 나를 인간으로 봐 주지 않는구나!
정부군은 '시민'을 위해 싸우고 혁명군은 '시민이고자 한 시민'인데 혁명군 입장에서 정부군의 포착물이 되는 것도 호러일까? 설정의 비극성이 아니라 납득의 문제임. 그리고 그게 '호러인가 아닌가'는 철저하게 개인(플레이어)의 가치관적 문제고. 장르로 해결할수 있는게 아니지.
더 나아가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비극 equal 호러는 아닌 것임. 같은 영화를 보더라도 누군가는 스릴러, 누군가는 호러로 인식할수 있는 문제는 또 어떻고.
ㄴ동의. 비극적일 수는 있어도 호러는 아니지.
혁명군은 애초에 정부군의 대립항이지만, 다른 초자연체 입장에서 테키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눌러오는 저항치 못하는 공격일 수 있단 거 'ㅅ' 위에 언급된 시스템에 대한 공포/개인의 말살에 대한 공포에 가까운 이야기.
섹면/지금 '설정적으로 인식하는 <혁명군은 애초에 정부군의 대립항이지만>이라는 특수성에 호러다 아니다를 정의할수 있냐고 묻는거임. 누구나 다 시스템/개인의 말살에 공포를 느끼진 않는다능? 하물며 나만 해도 상대선으로 인식함. 아나키스트는 한계가 있다고 여기니까. 그럼 나에겐 호러가 아닌거지. 더 이상.
wod에서 맨날 붙은 그 호러는 과거 포스트 모더니즘에 침착한 미디어의 흔적에 지나지 않음. 모두가 크뚫훍을 보고 '오오 무서워'안하는 시대라구 ㅠㅠ
ㄴㅇㅇ 이해함
근데 크툴루는 안 무서워도 캐빔 인더 우즈의 라보스는 무섭던데...
ㄴ흔한 호러의 케바케
네 다음 초자연체 끄나풀. 너 구울이지? 그렇지?
니 주인이 너한테 피 얼마나 주고 이글 쓰라고 했냐? 불쌍한 삼류인생...정보전사로서의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곧바로 주인에게 버림받고 잡아먹히겠지 ㅉㅉ
ㄴ자기 윗대가리에 네판디가 앉아있는 것도 그놈들 싹 날아가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던 찌끄래기 테키가 날뛰네!
ㄴ움브라 올라가서 워해머 40k나 찍어 'ㅅ'
ㄴAdministration은 네판디 아니거든요? 응? 무식하면 제대로 조사나 해보고 설득력 있게 씨부리던가 ㅉㅉ 내일이면 화염방사기로 불싸질러질 기생충 찌끄래기 새끼가 날뛰네!
ㄴㄴ네 다음 뇌입원에 서식하는 네덕 워햄빠
ㄴ인터넷 트롤링은 버츄얼 어뎁트의 수법일까?
ㄴ아마도 그렇겠지? 근데 그건 또 왜 물어보는거니? 자기소개하려고?
이 주둥이만 살아서 나불거리는 기생충의 기생충의 기생충 구울 새끼야
ㄴ(이미 밴 당한 유저입니다)
ㄴ버츄얼 어뎁트의 하잘것없는 밴 따위는 Enlightened Science를 휘두르는 나의 활동에 아무런 영향도 미칠 수 없단다 ^오^
너 혹시 데이터 스피어라고 아니?
버츄얼 어뎁트와 우리들의 공용 스피어 ^오^
너희 해커 새끼들은 우리가 걔들 것을 훔쳤다고 입에 침을 튀기며 설쳐대지. 실상은 그 정반대인데도
그나저나 이제보니 버츄얼 어뎁트의 구울 하수인이었구나? 알았어. 어떤 찌끄래기 새끼인지 감이 잡히는군
곧 말살 부대를 파견할 테니 목을 씻고 기다리도록
설정놀음은 이쯤 해두고, 진지하게 말하는데 테키 Admin은 네판디 집단 아님
좀 양심 없고 비윤리적인 회원이 많은 만렙법사 집단일 뿐
아예 아바타 스톰 이전 테키의 패러다임 그 자체가 구체화된 개념적 존재였다는 설도 있다
사실상 기계장치 위의 신들이라 할 수 있지
사실상 기계장치 위의 만들어진 신들이라 할 수 있는 놈들이지
지금은 다 죽거나 변질되었지만
그럼 페러다임 자체의 관리가 날아간 덕에, 그 비윤리에서 벗어내 페러다임을 새로 짤 수 있게 된 거로군.
만약 보이드 엔지니어 컨벤션 북에서 제기되는 설이 사실이라면 그렇지
그런데 그거 진짜 카오스 신&군세랑 싸우는 워햄 40k 아닙니까.
근데 위에 비밀번호를 대충 쳐놔서 중복 댓글이 안지워진다. 나 오타나 중복 댓글 달리는 거 무지 싫어하는데 ㅡㅡ
셸먼/ 정말 움브라의 테키들은 워해머 40k와 흡사한 점이 많지요
셸먼/ 사실, 유사점이 너무 많아서...Threat Null을 카오스로, 보이드 엔지니어와 기타 컨벤션 움브라 잔존 세력+잡다한 트레디션 지원군을 제국으로 보면
그리고 Threat Null이 위버라는 불가해한 신적 존재, 코즈믹 포스, 우주의 구성원리에 오염되어 생성된(혹은 생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놈들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더더욱...
개인적으로 워햄을 상당히 싫어해서 네덕 워햄빠라는 용어를 쓰기는 했지만, 움브라의 정령과 이차원생명체=제노, 보이드 엔지니어=스페이스 마린+임페리얼 네이비
이렇게 보더라도 완전히 허무맹랑한 개소리...는 아니겠지요
위키 적힌걸로는 M20의 컨벤션 애들은 각 컨벤션별로 '다른 컨벤션에게는 숨기고(혹은 선도해서) 시급히 처리해야하는 내부문제'를 하나씩 깔고 가는 것 같군요.
그런 면에서 이터리얼X는 위키에 적힌걸로는 딱히 서사가 크게 들어나지 않는 듯? 어디든 필요할때 가서 화력투사 해주는 그런 느낌.
이건 여담인데 제가 워햄을 왜 싫어하냐면, 이성과 합리와 개화와 계몽과 과학과 기술과 희망이 광신과 종교와 무지와 폭력과 박해와 쇠퇴와 절망에 완패한 세계관이라서 그렇습니다. 외관상 얼핏 보기엔 인간만세 세계관"처럼" 보이고, 그 인간만세의 구현처럼 보이는 인류제국 때문에 워햄을 물고 빠는 무뇌충들이 지천인데, 실상은 워햄만큼 극단적인 인간비하 세계관도 없지요
셸먼//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다른 컨벤션에게 숨겨야 할 내부 문제가 없는 컨벤션은 프로제니터 정도가 유일합니다
컨벤션 북을 보면 이터레이션 X는 움브라의 컴퓨터가 날아간 것 때문에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컴퓨터와의 연락이 두절되었답시고 오토크토니아를 탈환하겠다는데, 거기가 이터레이션 X Threat Null의 본거지...
성공하든 실패하든 이터레이션 X가 막심한 피해를 입게 될 것은 자명하고, 다른 컨벤션 내에서도 이터레이션 X가 오토크토니아 원정 준비하느라 과거와는 달리 활동이 최소한의 기본 요건만 충족시킬 정도로 뜸해지고, 소통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각종 지원도 갑자기 격감하거나 축소되었다고 이런저런 불만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내부 문제가 없는 프로제니터는 지금 테키 내 네판디와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중이고
현재 프로제니터는 스스로가 테크노크라시의 의사 내지 치료제라고 생각하고 "종양 제거 및 소생 수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 컴퓨터 이야기가 있었지 참. NWO야 뭐 원래 비밀집단이고..
프로제니터가 초심으로 돌아가는 중심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꽤 재밌는게, 생명을 다루는 마법사란 점에서 생물학자/유전학자 외에도 상당수의 프로제니터가 각성 전 '의사'였을 것 같다. 썩은 윗대가리 쓸려나간 뒤 이 애들이 윤리적 개혁에 선게 납득이 된달까.
원래 전부 비밀결사인 테키 컨벤션 중에서도 정보통제 첩보조직이 성격이 가장 강한 NWO도 해결해야 할 내부 문제가 없는 건 아님. 지금 밖이라 컨벤션 북도 없고 설명하려면 좀 길고 복잡해서 생략하겠지만
사실 사이버렐름으로 원정가려고 해도 아직도 밖엔 아바타 스톰이 몰아치고 있어서.... 퀀텀 보이저 같은 특수 체질 보유자들 아니면 나가지도 못함.
셸먼/ 음, 그건 저한테 하는 말인가요, 아니면 그냥 개인 감상을 적은 건가요?
ㄴㄴ개인 감상입니다 'ㅅ'
ㅇㅇ// 바로 그게 가장 큰 문제죠
ㅁㄴㅇㄹ//그래서 이터레이션 컨벤션 북 보면 트레디션에 좀 비벼볼 생각인 모양(...)
ㅇㅇ/ 움브라로의 원정 자체가 보이드 엔지니어의 지원이 없으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데, 보이드 엔지니어는 Threat Null 상대하느라 그 외의 것에는 전부 비협조로 일관하는 중이고...아무튼 지금 당장으로서는 답이 없습니다
ㅇㅇ/ 네, 저도 그 대목 보고 상당히 웃기고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셸먼님과 ㅇㅇ님, WoD 테키 설정으로 재미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여러분의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이드-트레디션-이터레이션 뭉치나욧!
뭉치진 않을듯? 대신 VE는 이전부터 SoE/VAs에 계속 러브콜을 받고 있었음. 이터레이션 X는 프로제니터의 행보에 탑승할 요량인 모양이고. 트래디션 현황을 모르겠음.
ㅈㄹㄷㅇ님의 냄새가 어디서...
ㅈㄹㄷㅇ가 대체 누군가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ㄷㅅㅂ//ㅔㅢㅗㄴ가? 설마. 못 본게 수 년인데...
여러분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좀 설명해 주실 분?
닉네임 확인 안 하고 쭉 내리면서 읽다보니, 메이지 좋아하시던 모 분의 이야기 방식이 갑자기 생각나서요. 뻘플을 달아보았습니다.
호옹이
아...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그 분이 혹시 평소에 문제를 많이 일으키거나 인성이 개차반이거나 개념이 없기로 유명해서 이슈가 된 분이었나요?
그나저나 잠깐 안 본 사이 댓글이 무지 많이 달렸군요. 무시무시...
ㅈㄹㄷㅇ님은 똑똑하고 예의바르고 훌륭하신 분입니다. 적어도 제가 나눈 대화들을 통해서는 그렇게 느꼈네요.
이거 참 영광이네요.
위에 텍섹글이 혹시 문제가 된 건가 저어되어 지웠는데, 괜히 지웠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화자찬이긴 하 지만 제가 보기에도 매우 참신하고 독창적인 회심의 드립이었는데...
누가 ㅈㄹㄷㅇ님의 냄새를 풍기는지는 아직 말하지 않았습니다. ; )
아무튼, ㅈㄹㄷㅇ님의 냄새를 풍긴다는 것이 만약 저를 지칭하신 말이라면, 본의 아니게 칭찬을 들었네요. 혹시 여기서 화자되는 몇몇 분들과 같이 평소에 많은 문제와 논란을 몰고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분과 제가 동일시되는 것은 아닌가 우려했었는데, 오히려 그 정반대였군요. 십년감수했네요! ; )
그럼 이제 저는 진짜로 가봅니다
일단 나는 확실하게 아님 ㄲㄲㄲ 내가 누구인지는 ㄷㅅㅂ가 눈치챘을테지만
여러분 모두 안녕하지도, 평안하지도, 음전하지도 않은, 음탕한 텍섹이 젖과 꿀처럼 넘쳐흐르는 쎆쓰한 하루를 즐겁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