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애들 모아서 데리고 놀려고 산건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돌리기엔 자잘한 룰이 많네
신념이나 목표 이런 것도 아이들 입장에서는 되게 추상적일 것 같고...
무엇보다 전투룰이 가위바위보 식으로 세 번 해놓고 판정하는게
뭐랄까, 아이들이 재밌어라 할 까 걱정이네.
특히 '설득'에 있어서, 나는 아이들이 직접 서로 대화하고 설득하는 과정 자체를 중요하게 여겼는데
여긴 보니까 플레이어들이 말로 설득하는게 아니라 이것도 판정으로 끝내버리네?
흠...
결론적으로 난관 극복이나 대결이 부분에서
내가 안해봐서 그런지, 낯설어서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좀 이질적으로 다가오고, 아이들이 재미를 붙일 수 있을까 걱정이다..
해 보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ㅠ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룰이야 수정하면 되는거 아님?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한 룰은 그냥 쓰지말고 니가 생각한대로 플레이 이끌어 나가셈
동화풍으로 귀여운 외양을 가진 것들은 대부분 그런 것을 그리워하는 어른들을 위한 물건들이지.....
마우스가드는 그조차도 아니잖...
난 나름 재밌게 했음. 룰이 플레이어의 선택을 요구하는 룰이라서 애들한테 맞을지는 또 모르겠네...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정도면 무리없이 할듯? - dc App
직접 서로 대화하고 설득은 무리야...
플레이어들이 판정 한번 없이 설득하는 룰이 얼마나 된다고
원한다면 대화 부분은 적당히 처리해도 된다고 보지만 그럼 성공/실패를 가르는 장면 2회는 다른 식으로 배치해야겠지. - dc App
마우스가드는 실패해도 대가를 치르고 성공하거나 일이 꼬이는 식이니 설득 RP 마음껏 하고 단독 판정 시켜서 그에 따라 결과 적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 dc App
그림은 귀여운데 내용물은 꽤 성인 취향 아닌감?
가끔 나오는 주제인데, 알피지 하면서 플레이어의 능력으로 설득을 할수도 있지. 근데 그럼 말 잘 못하는 플레이어는 매번 털려야됨? 그걸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판정이 있는거임
'아이들이 직접 서로 대화하고 설득하는 과정 자체를 중요하게 여겼는데'라잖냐
마스터스크린 보면 설득 관련 rp 룰도 있는것같던데. GM 센스가 중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