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제가 쓴 글에 당시 오픈채팅방에 함께 계셨던, 이틀동안 캐릭터 빠꾸당하신 초보분이 등장하셔서 대화 전문 공개합니다.
다시 읽고 보니 저도 잘한건 없네요. 진행자가 처음 날카롭게 반응했을때 중재하고 초보자분 캐릭터에 조언을 해줬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8DkxelE9-BG57zIXY14w3OdaJRUlX0jU/view
특정인물 저격할 의도는 없습니다. 해당 대화에서 실명 사용한 사람은 저 뿐이니까요.
아주 최고의 캐릭터라고는 말 못하지만 확실한 건 마스터가 구린 거 맞네 ,플레이어의 설정이 세션에 융화되도록 합의하는시간을가져야하는데 "이건 안됨 단순하게하센" 하고 만거니까
이 플레이는 진행자가 초여명 컨벤션에서 플레이 할 단편 플레이를 위한 테스트 플레이고, 플레이어들은 모두 진행자의 테스트를 돕기 위해 모였다는 점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토나온다
무대뽀네
이건 뭐... 마스터가 초기에 시나리오에 대한 사전 지식 전혀 안 제시하고선 설정 걍 들이밀라고 하네...
처음에 요구한걸 해줬더니 그이후 다른걸 추가로 요구하면서 빠꾸하네; 캠페인에 대한 배경이 탄탄한걸 원하는것치곤 설명을 140자 이내로 하라는것도 황당하고. 고작 140자로 한 캐릭터를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설정의 분량이 문제의 핵심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ㅇㅇ 핵심은 아닌데 저부분도 어이없다는 이야기. 한 가지 특별한 것, 표상 관계, 출신만 정하라고 해놓고 나중에 명분같은거 요구해서 빠꾸하고, 설정을 단편에 맞게 고쳐서 빠꾸하고 하는거.
가 이미 뭔가 원하는 캐릭에 대한 답정너가 좀 있는것같고, 캐릭분량줄이라는건 그거 읽기싫으면 룰북은 어떻게 읽나하는 개인적인 감상인거.
그 말씀도 맞네요.
플레이 평가 얘기는 서로 이해가 다른 것 같다. 님은 ‘테플 참가해서 본 시나리오 잘 돌아가게 협력하는 것’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저쪽은 ‘본 시나리오 뛰기 전에 테스트 삼아 같이 플레이하는 것’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음. 조언/협력자 vs 걍 플레이어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으니 말이 맞을 리 없지
저도 중간에 그 간극을 느꼈습니다.
220.120 말이 정답인덧
13시대에서 특별한 것 설정이랑 표상이랑 연결 짤 때 삐걱대는 것 자체는 흔한 일이긴 한데, 초심자인 것까지 고려하면 마스터가 좀 살갑게 봐줘야 했을 것 같고... 그렇다고 무슨 진상이나 악질이냐면 그것까진 아닌 것 같고, 사전 모임 단계에서 파토났으면 서로 잘됐네 뭐
이 플레이는 장편 플레이를 위한 사전 모임이 아닌 진행자가 초여명 컨벤션에서 플레이 할 단편 플레이를 위한 테스트 플레이고, 플레이어들은 모두 진행자의 테스트를 돕기 위해 모였다는 점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다 봤으니 굳이 복붙 안 해도 되고, 서로 생각하는 게 달랐던 것 같은데 빨리 깨졌으면 다행이지 뭐
그런데 마스터랑 별개로 초보랑 같이 하는 판타지 세션에 낫과 망치 든 성기사 칼 마르크스를 들고가려 하는 건 좀 그래... 그냥 자기만 재밌는 드립같아...
방향 좀 달랐으면 턀갤에 '아니 테플이 같이 테스트 하면서 모자란 부분 확인하고 그러는 거지 플레이어들에게 채점 받는 거임? 그 사람 처음부터 칼 마르크스 어쩌고 하는 게 라그나 같았음' 이러고 올라왔을 것이다
단편에서만 가능한 캐릭터라서 해보고 싶었습니다. 진행자가 조금이라도 곤란해했다면 일반적인 성기사로 바꾸려고 했습니다.
칼마르크스 받아준 마스터한테 너무한거 같은데... 초심자의 문제는 자기 컨셉이 불명확한거고, 그러니 글이 길어짐. 마스터가 이걸 직접 칼질해서 초심자의 속마음을 꺼내서 다듬어야하는지, 아니면 초심자가 자유롭게 뽑아내야하는지는 별도의 논의니 패스. 아마 행사였다면 직접 집도했겠지? 220.120처럼 관점차이가 있다고 봄.
로그를 까란다고 까는것도, 직접 해결을 못해서 탈갤에 글을 쓰는것이야말로 별로인 대응이다. 행사 스탭에게만 고지할 일 아니었을까.
직접 해결을 못해서 글을 썼다기 보다 최초에는 화가나서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었던건데... 그렇게 느끼셨다니 부끄럽습니다.
로그 다 읽었는데, 이건 셋 다 나름의 문제가 있다. 마스터는 가이드를 못하고 사람을 기분나쁘게 하고, 글쓴사람은 컨셉이 과하고, 초보자는 그냥 설정을 못 짬. 그런데 초보자는 그냥 초보자니까 그럴 수 있는 거라서 가장 잘못한 사람은 마스터가 맞는 듯.
애초에 캐릭터 예시만 던져주면 안 되지. 새로 배경을 짤 수 있게 허가할 거면 그 캐릭터가 가진 명확한 목적을 본 세션에 맞춰서 가이드했어야 함. 만들어온 걸 계속 리젝시키는 게 아니라.
마스터가 초보자 설정보고 이리저리 꼬투리 잡은 건 별로긴 한데... 너보고 나가라고 한 건 처음에 '칼 마르크스'를 들고 온 게 마음에 안 들어서였을 거 같다. 안된다고 하고 싶지만 꾹꾹 참고 있다가 나가라고 하지 않았을까...
조리돌림하고 싶으면 하고 싶다고 해라 이러니저러니 말돌리지 말고
자기 이름까지 깠는데 이건 ㅇㅈ해야되지 않냐 ㅎ
네이버 카페 보면 누가 마스터인지 유추되는데? 본글 댓글에도 누가 링크 뚫었고
병신
마스터 존나까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