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입방체
아무나 좋은 젤리 입방체 이야기 없냐, 일단 나부터 시작함:
> 나, 블랙 드래곤본 도적
> 나머지, DM, 하플링 바드, 인간 파이터, 레드 드래곤본 소서러, 그리고 하프오크 팔라딘
> 내가 도적이기에, 항상 불리한 장면마다 벗어날 길을 찾음
> 어째 락픽이 실패/안 먹히는 상황이면, 내 산성 브레스로 자물쇠를 녹여버림
> 내가 잡히거나, 속박되거나, 사슬에 묶이거나 할 때에도 유용함
> 딱 하나 단점이 있는데, 내가 산성 브레스로 속박을 녹이려 할 때마다, 나 자신에게도 피해를 줌
> 나는 산성 저항도 가지고 있기에 별로 신경 안씀
> 하지만 DM은 내 체력 관리에 지쳐서 아이템을 하나 줌
> 산성 면역의 반지
> 그 이후로는, 내게 가해지는 모든 구속은 결정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무언가가 아닌 약간의 불편 정도로 끝남
> 그에 더해, 좀 더 위험한 시도를 하게 되었는데, 손에다가 산성 브레스를 뱉은 뒤 그걸 자물쇠나 사람에게 문지르기도 함
> 이 캐릭터에게 일어난 가장 웃긴 상황도 있었지
> 일행은 던전으로 가서 [흔한 던전 관련 입무를 넣을 것] 을 하러 감
> 밀폐된 문 앞에 도착
> 팔라딘이 문을 열려고 시도함
> DM: 문은 단단히 잠겨있어
> 팔라딘: 작성자, 네 차례야
> 내 숨결 공격으로 문을 녹이려 함
> DM: 문은 멀쩡해.
> 뭐라고.jpg
> 나: 조사 판정을 굴려봄
> 18
> DM: 이 문과 모든 부품들은 산성에 면역이야
> 이 ㅈㄹ에 대해 조금 생각해봄
> 그러면서도 문을 따보려 함
> 문을 열자, 방 안을 보는데
> DM이 설명하기를 우리가 청색의 입방체를 알아보았다고 함. 그 안에는 해골 셋과 도끼, 한손검이 떠 있다고도 말함
> 나 이거 뭔지 알아
> 나: 그래, 이거 젤리 입방체다!
> 일행 모두가 뒤집어짐
> 난 무섭다기보다는 귀찮아함
> DM은 10m^3 크기에 문에서 7m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함
> 나, 소서러, 파이터가 방 안으로 몰래 들어가려 함
> 우린 이 젤로- 덩어리에다가 은신 공격을 퍼붓기로 함
> DM: 어떤 식으로 공격할거야?
> 파이터는 자기 칼로 공격하려 함
> 소서러는 파이어볼트를 쏘려고 함
> DM: 작성자 너는 어떻게 할거야?
> 나는 잠깐 생각해봄
> 나: 내가 그거 먹을 수 있나?
> 탁자의 모두가 침묵에 빠짐
> DM: 뭐?
> 나: 내가. 그거. 먹을 수. 있음?
> DM: 너 그걸 한입 뜯어먹었다간 산성 피해 한 바가지 퍼먹을 거라고, 알지?
> 나: 그래, 내가 산성에 면역이 아니라면 말이야!
> DM이 입을 다뭄
> DM: 그래, 너는 젤라틴 입방체를 뜯어먹겠다고.
> 나: 당근 빳따지 쉬바
> 우리는 피해 굴림
> 파이터는 18 피해를 줌
> 소서러는 총합 26 피해를 줌
> 나는 총합 24 피해를 줌
> DM이 내게 말하기를, "네가 입방체를 뜯어먹을 때마다 입방체는 네게 겁을 먹는 것 같아."
> 난 DM에게 무슨 맛이냐고 물어봄
> DM: 라임 맛 젤리에 배터리용액을 섞은 맛이야.
> 난 웃음
> 3라운드 뒤에 이 짐승을 끝끝내 퇴치함
> DM은 내게 내 산성 브레스에다가 D6 피해를 추가하라고 함
> 내가 이유를 물어봄
> 그가 말하기를 젤리 입방체를 먹음으로서, 그 산이 내 내장기관에 영향을 줘서 더 강해졌다고.
ㄴDM이 자비롭네. 이전부터 그의 행동에 동의해 준 것도 잘 했고. 몇몇 DM들은 그걸 취소하거나 "산성 면역은 너의 외부에만 영향을 미치고, 내장에는 계속 통하기 마련이야" 같은 지랄을 할테지.
패밀리 퓨드: D&D 에디션
> 자, 패밀리 퓨드의 시간입니다! 모두 스티브 하비를 환영해주십시오!
여러분, 패밀리 퓨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당신의 스티브 하비이며, 오늘은 또 굉장한 친구들이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tg/에서 환호해주는, 4chan이 우리의 작성자 가족입니다!
자, 작성자들, 상위 8개의 정답이 올라왔습니다.
> 당신의 일행중 중2병이 있다면 그는 그의 냉혹함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말을 할까요?
> 내가 13살일 때 내 부모님을 죽였지
>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
> "난 혼자 일해"
> 그게 내 캐릭터가 할 행동인걸
> 칼날은 피에 물들었다
> 그 칼 참 한심해보이는군. 진짜 칼이 뭔지 보여주지
> 선과 악은 그저 "승자"와 "패자"를 나타낼 뿐이야. 더 강한 자가 도의적으로 옳지.
> 모든 NPC에게 적대적으로 행동함
> "구게 내 캐뤽터가 할 법한 행동인걸"
100%
> 네 빛의 회복 마법은 집어넣어, 난 한심한 약자가 아니야
> "네 얼굴에 뭐가 묻었는걸."
> *푸욱
> "자, 됐다."
> 오우 신이시여 작성자 당신은 뭐가 문제요
> 터져나오는 방청객 웃음
ㄴ 내가 어디로 가던 바람이 분다. 비냄새를 품은 바람이.*
ㄴ 난 가끔 손끝으로 켜진 성냥이 타오르는걸 들고 있지, 뭐든 느끼기를 바라며 말이야. 뭐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 느와르 대사
일행이 사창가를 발견하다
>일행이 사창가에 들어감
네 캐릭터라면 어떻게 하겠어?
> 바바리안: 내 칼을 손질하게 함
> 바드: 내 "칼"을 "손질"하게 함
> 클레릭: 죄악의 집으로 간주하여 저주를 내림
> 드루이드: 밖에서 기다림
> 파이터: 여성들에게 자신의 승리담을 자랑함
> 몽크: 명상
> 팔라딘: 여성들을 해방하려고 하며 그들에게 이건 죄악이라고 가르치려함
> 레인저: 자신의 "석궁"으로 여성의 얼굴에 "발사" 함
> 로그: 찌질한 썅년처럼 굴며 구석에 처박힘
> 위자드: 뭔가 읽는데 집중하느라 신경 안 씀
> 소서러: 오르가즘마다 와일드 매직이 발동한다는걸 깨달음
> 워락: 글쎄, 뭔지는 몰라도 촉수물AV 같지 않을까
출저: https://www.reddit.com/r/DnDGreentext/comments/b64tz6/gelatinous_cube/
https://www.reddit.com/r/DnDGreentext/comments/b5s68u/family_feud_dd_edition/
https://www.reddit.com/r/DnDGreentext/comments/b6ka9i/the_party_finds_a_brothel/
마지막 소서러랑 워락 뭐냐 ㅋㅋㅋㅋ
저 마지막썰 소서러 예전 3.5 서플에서 비슷한거 본거 가튼데...
고대신님 충성충성^^7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뭔데 글씨체가 돋움 10으로 고정이지, 나만 그런가
'와일드 매직'
큐브썰은 실제 플레이에서도 있을법한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