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판타지 RPG처럼 보이지만 표지의 모든 캐릭터들에 남성이 없다.
대놓고 게임의 주제 의식이 TOXIC MASCULINITY와의 싸움이고 캐릭터의 성별은 남성이 아닌 성별(시스젠더, 트렌스젠더, 여성 등..)만 허용 됨.
눈깔을 의심했다.
여성 인권을 고취하고 해로운 남성성과 싸우겠다는 의도 자체는 완전히 공감은 못해도 이해는 한다.
근데 그런 의식을 왜 RPG에 가져오는거지. 뭔지 잘 모르겠다.
내가 RPG 하면서 남성의 억압에 저항하는 당당한 여성 PC를 플레이 하면 여권 신장에 도움이 되나.
혹은 내가 오크를 노예로 부리는 엘프 우월주의자 PC를 플레이 하면 인종 차별이 심화되는건가.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게임이다.
잘 팔리기만 한다면 뭘 못만들까 뭐 그런 생각이 듭디다...뭐 텀블벅 좀만 훑어봐도 이건 양반일듯
혼란
Racial Holy War 생각나네
캐릭들도 하나같이 ㅈ같이 그려놨네
입술 툭 튀어나온게 여성성이면 시발 인스머스는 여성들의 성지겠다
그런 의식이니 RPG로 가져오는 거임. 현실에서 못 이루는 환상이니 자기네끼리 하하호호 하고 싶은 거지 뭐
가장 이해가 안 되는건 여성인권 고취를 시위나 토론이 아니라 rpg를 통해서 구현하려는 시도 자체이다. 하지만 국내 rpg판의 실 구매력이 여성쪽에서 나온다는걸 볼 때 펀딩하면 성공은 보장할 것 같음.
다른 사람들도 정의 구현을 위해 시위나 토론을 하는 게 아니라 마왕을 때려잡으려 하잖아.
내가 글을 못쓴건가. 이 게임에서 지향하는 LGBTQ 운동을 게임으로 해결하려는 시도가 무의미하다는 의미임. 성소수자 인권 신장, 해로운 남성성 척결을 하고싶으면 시위를 하라는거지.게임 내에서 시위하고 토론하는 플레이를 하자는게 아니라.
본인이 억지부리는것 맞음, 플라톤 국가부터해서 톰아저씨의 오두막등 작품으로 이상 표현하고 또 현실에 영향준게 얼마나 많은데
그런 테마를 상상하는 걸 즐기는 사람들이 있나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