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예상했던 수준이랄지 그 이하랄지...
룰은 아리안로드 시스템을 그대로 쓰되 서포트 클래스가 없고, 클래스의 수와 특기의 수도 굉장히 적음.
전체적인 볼륨은 그냥 가볍게 4~5화짜리 짧은 캠페인을 돌려보면 좋을 듯함.
"치트" 능력은 피어 룰에 흔히 있는 기적이나 가호 비슷한 개념인데 그 효과는 약한 편.
다른 피어 룰이라면 그냥 중고렙 특기 정도의 효과. "사망상태에서 HP 1로 부활" "판정을 크리티컬로 만듬" 같은 식임.
그리고 치트를 얻으면 "디메리트"라는 RP적 단점이 딸려오는데 그 내용들이 어디서 많이 보던 것들임.
"정말로 여신이지만 아무도 그걸 믿어주지 않으며 오히려 비웃는다"
"맞는걸 너무 좋아하는 변태가 된다"
"한방의 미학에 집착하여 모든 마력을 때려박기 때문에 기술 시전 후 HP가 1이 되어버린다"
이런 것들.
아무도 이 룰북에 본격적인 수준을 기대하진 않았을테고, 그냥 딱 기대했던 대로 3분카레처럼 가볍게 갖고 놀 수 있는 룰임.
초보자 지향 행사 같은 데서 돌리기 좋아보인다.
초보자 지향으로 단편돌기기엔 던월보다 재밌을듯. 처음부터 진지한 던전물 장편을 돌리는걸 상정한 룰이 아니네.
피어룰 마이너카피 코노스바 어레인지 같은 느낌이라는 거군 - dc App
마이너카피는 아닌가? 샘플링 어레인지 쪽이 좀 더 어울릴라나 - dc App
2년전인가 나왔던 검의 거리의 이방인 생각나네. 그거도 피어화 당해서 딱 마이너 카피 수준의 느낌이었지. 원작을 좋아해서 샀었지만...
나도 사긴 샀는데 그냥 단편 몇편짜리 하는 용도로 딱 좋다고 생각함. 너무 무거운 분위기도 아니고... 물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제대로 하라고하면 그냥 아리안로드 한다 - dc App
그냥 대놓고 컨셉플레이 하기에 좋은 룰임 파티 전원 전생자 이런 플레이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