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문을 유혹할래


여기 작성자들중 인게임에서 내추럴 20이 나오면 실현 불가능한 일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 놈?


> 내가 같이 한 모든 그룹들에게서 적어도 플레이어의 절반은 내추럴 20에 "문을 유혹"할수 없게 한다고 불평해댔지.


> 플레이어: 나 문을 유혹하고 싶어.

> DM: 뭐? 그거 무생물이야. 물건이라고.

> 플레이어: *내추럴 20을 굴림* 아싸! 내가 문을 유혹했어!

> DM: 정말로 기뻐하면서도, 그 문은 발정난 멍청이가 아니기에 유혹을 거절해.


ㄴ 누군가 이런 걸 시도하면 사랑은 열린 문이고 자긴 닫혀있으니 받을 수 없다고 답해줘야함


ㄴ나는 설득 판정으로 왕에게 왕좌에서 물러나고 날 왕위 계승자로 임명하며 또 여왕과 원나잇할 수 있도록 설득할래!

내가 게으르지만 않았어도 플레이어들이 DnD 스킬 판정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자작룰을 만들었을걸. 설득 판정은 세뇌고, 지각 판정은 투시 능력과 예지력을 주고, 기억 판정은 에테르에서 지식을 소환하고, 은신 판정은 의식적 투명화라던가.





그 새끼...


우리 "그 새끼" 스레 시작하자!


> 자기 캐릭터의 기술을 잘못 읽어놓고는 최종보스를 원킬하려던 그 새끼

> 애매한 룰을 악용해서 용의 체력을 판정없이 0으로 만들어대던 그 새끼

> 어떤 캐릭터를 만들던 자기 식인 취향을 집어넣던 그 새끼

> 좀비 서바이벌 게임에서, 다른 플레이어가 흑인 둘이였는데 굳이 "인종차별주의자" 캐릭터를 만들던 그 새끼

> 평범하게 죽이거나 사로잡지 않고 여성 악당의 얼굴을 땅바닥에 몇번이고 처박아대던 그 새끼

> 주사위를 던지고는 보기도 전에 휙 채가던 그 새끼

> DM이 하라고 하기도 전에 판정 굴려놓고는 "나 함정 찾기에 45 나옴" 이러던 그 새끼

> 한 세션 내내 다른 일행과 떨어져서 행동하려던 그 새끼

> 두번 연속으로 내추럴 1 떴다고 주사위 내던지고 자기 캐릭터는 무능하다고 선언하던 그 새끼

> 중요한 롤플레이 중에 자기 설겆이 하는거 잊었다고 자꾸 자리 비우던 그 새끼

> 추리물 캠페인 해달라고 조르고는 정작 추리물 캠페인 하면 자기 캐릭터는 뭣도 신경 안쓸거라고 선언하고 위층에 올라가 비디오게임 하던 그 새끼

> 지 캐릭터 단독행동 하다가 죽어서 삐지고는 그걸로 DM에게 자기 OP 캐릭 시켜달라고 조르던 그 새끼

> 지 마법으로 NPC들에게 "트롤"짓거리를 해놓고는 경비병이 체포하자 찡찡대던 그 새끼

> 자기가 먼저 시선 엄청 끄는 마법으로 40피해를 줘놓고는 적이 자길 공격할 때마다 불평을 늘어놓던 그 새끼

> 적이 그 어떤 작전이라도 짜냈다 하면 화내던 그 새끼

> 가장 노골적인 거짓도 알아보지 못하면서 주변 모든게 다 거짓인줄 알고 항상 통찰 판정을 해대던 그 새끼

> GM이 손수 하나하나 단서를 준비하고 다 모아서 퍼즐을 풀수 있게 짜내었음에도 굳이 지능 판정을 하겠다던 그 새끼


> 플레이에 냄새나는 인도 음식을 가져와서 시끄럽게 쩝쩝대면서 먹어대던 그 새끼

> 세션의 절반은 핸드폰을 보면서 디스코드 밈을 보여주겠다고 자꾸 GM 방해하던 그 새끼

> GM에게 도둑길드 NPC 목록 만들어달라고 요구하고선 다음 세션에 길드원 전원을 죽여버렸던 그 새끼

> 자기 캐릭터는 "제 4의 벽을 넘나든다"고 만들었던 그 새끼

> 싸우던 오거 킹에게 크리티컬 먹이고는 핸드폰으로 오덕 애니 장면 꺼내서 모두에게 보여주며 "이게 지금 내 캐릭터의 표정이야" 라고 지껄이던 그 새끼

> 누구도 모르거나 신경 안 쓰는 스티븐 유니버스를 계속 언급해대던 그 새끼

> 스카이림에 나오는 종족을 쓰려 하고 이름도 다 베껴오던 그 새끼

> 그 누구도 플레이하기 싫어하는 좉같은 자작 캠페인 아이디어 권하던 그 새끼

> 플레이어가 레일로드 식 진행에서 벗어나려 하면 화내면서 씹OP 자작룰 캐릭터 꺼내서 멈추곤 하던 그 새끼

> GM의 엄마가 같은 방에 있는데 게임 내 캐릭터로 강간을 해대던 그 새끼

> 무슨 사이오닉 클래스를 못하게 한다고 GM을 졷대가리라 불러대던 그 새끼

> GM이 가져온 자작 미니어쳐를 놀려대고는 잠시 후 "실수로" 부숴버리던 그 새끼

> 자꾸 판정할 때마다 숫자가 다른 주사위를 굴려대서 그게 실수가 맞는건지 의심스럽던 그 새끼


ㄴ 선 성향 PC 일행 중 혼자서 혼돈 악 플레이를 하기로 결심하고는 "이게 내 캐릭터가 할 법한 행동인걸" 이라며 계속 뒤통수를 쳐대던 그 새끼


ㄴ어째 작성자가 몇개의 장기간 캠페인에서 같이 한 1명의 이야기를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ㄴ 나는 작성자가 "> 5년의 캠페인 기간동안 이 모든 짓거리를 해댄 그 새끼" 라고 하기를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었음



출저: https://www.reddit.com/r/DnDGreentext/comments/bala65/i_seduce_the_door/

https://www.reddit.com/r/DnDGreentext/comments/bb906y/that_gu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