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 난 사마귀는 블레오마이신 주사치료가 안 된다네.


암튼, 모든 단백질은 메싸이오닌으로 시작하고, 따라서 황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오징어 타는 냄새가 내 코 밑에서 막 나는데


솔직히 마취를 했으니 아픈 건 그닥이다만,
이 냄새 역한 건, (비록 바이러스에게 점령당하긴 했지만) 자기 살이라는 걸 알고 있으니 좀 그렇더라.


판타지나 장르에서는 \'자기 살이 타는 냄새\'를 맡았다는 묘사가 가끔 나오잖아.
그게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음. 글 쓰거나 RP 묘사할 때 도움이 되겠구나 싶었다.



근데 상처를 인두로 지지거나 이마에 낙인을 심는 상황이면 냄새고 나발이고 의식이 하얘지지 않을까...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쌈박질이 보기 싫거들랑 뻘글이라도 많이 올려야 되지 않겠냐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