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불명된 소녀를 찾는 이야기였는데
PL 한명은 소녀의 애인(A)이고 한명은 소녀의 아버지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B)임. 둘다 남자고
B가 떡밥만 뿌리고 백스토리 숨기고있는데 후반부에 갑자기 A가 B한테 시비를 걸기 시작함
물론 실제로 건게 아니고 롤플레잉상의 적당한 연기였는데 B가 이 순간 맞받아치면서 은근슬쩍 떡밥을 흘림
어찌저찌 소녀를 구하는건 성공하고 둘다 도망쳤는데, 갑자기 B가 소녀 목에 칼을 들이데고 구질구질하게 사연 설명하기 시작함
A는 그걸 듣고 소녀가 보는앞에서 망설임없이 걔 아버지를 존나 디스하고
소녀가 뭔상황이냐고 어리둥절하는 와중에 B가 어느시점에서 갑자기 역시 난 사람을 헤칠수없다면서 칼을 버리고 울기 시작함
그리고 A가 B를 껴안은채 위로하면서 감동의 포옹을 나눔
지켜보던 소녀가 어리둥절하는채 은근슬쩍 해피엔딩이라고 마무리해버림
- dc official App
March...
근데 설명으로는 그냥저냥 잘 끝난 거 같네
소녀 NPC 겁나 얼빠졌겠다 - dc App
배경에서 석양이라도 지고 있었으면 완벽했겠네...
이제 사실 둘다 암환자라서 바다를 보러가면 완벽할듯
아시발소름돋넌
후장에 신화생물 촉수 박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