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는 무조건 타파해야 할 악 비스무레한 것으로 규정하고 탈권위을 위해 이 악물고 덤벼드는 애들 있는데, 이런 얄팍한 애들은 보통 권위를 '꼰머질'이랑 동치시켜서 생각함. 꼰머질은 자신의 '권위'에 의존해서 자신의 권한, 능력, 위신을 넘어선 분야까지 가르치고 지시하려 드는 짓이지, 꼰머질 자체가 권위는 아님.
TRPG 마스터는 실제로 다른 플레이어보다 많은 자원을 가지고 플레이 전반을 주관하는 포지션이고, 이런 포지션에는 당연히 권위가 따름. 그게 당연한거고. 문제는 못배운 마스터들이 자신의 권위를 가지고 꼰머질을 하려고 드는데서 발생하는데, 미숙한 플레이어는 이런 꼰머 마스터가 휘두르는 부당한 권위에 그저 넙죽 엎드릴 뿐이지. 실제 룰북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이가 마스터 한 명 뿐인 경우가 빈번했던 과거 TR판에선 더욱 그러했지. 마스터랍시고 플레이어에게 폭언을 하고, 마스터랍시고 룰을 자기 입맛대로 재단하고, 마스터랍시고 플레이어의 RP를 강제하려 드는 것들, 그런게 꼰머질이고 꽤 자주 볼 수 있었던 풍경이었어.
하지만 그런 못된 마스터들이 존재한다고 해서 마스터라는 포지션이 갖는 권위를 무시하려 들면 안됨. 마스터는 플레이에 참여하는 어떤 플레이어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들이고, 플레이가 막상 시작되면 대체가 불가능해지는 이들이기 때문이지.
아 물론 좆도 노력 안하고 룰북 지좆대로 찢어먹으며 플레이 대충대충 굴리는 마스터는 욕먹어도 싸지.
마스터 수가 적은것에 기인하는듯
힘들지 마스터링. 플레이 중에 보여지는 것은 준비한 것의 극히 일부분인데, 그 일부라도 보여주려면 그 일부분 이상을 준비해야 하니까.
플레이어는 좆같으면 쌍욕박고 언제든지 나갈수있다. 능지문제임
좆같다고 쌍욕박고 나가는 플레이어는 보통 병신 취급받지. 좁아터진 TR판에서 그따위 짓하는게 진짜 능지문제 아닐까?
본문에 있는 부당하게 권위 휘두르는 쓰레기마스터한텐 그래도 됨. 오히려 안그러면 뭐가문젠지도 몰라.
그외에 루니나 라그나들 탈권위한다고 황희정승 빙의해서 허허 그것도 좋네요 하는 마스터 만나보면 입쏙들어갈껄?
꼰머질 하는 애들이 자기가 하는 꼰머질을 '권위'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똑같이 '권위'라고 맞받아 치는게 문제다.
킹 세종도 윗세대에서 왕권강화를 오지게 해놨기에 왕의 권위로 업적추진이 가능했던것. 위정자나 폭군들만 권위를 가지는게 아님.
배우신분이네
까놓고 배 함장이 마스터라고 할 수 있는건데 선원들이 선장 오더를 좆으로 알면 오브라딘 호마냥 작살나는거야
선장이 선원들이 좆대로 구는거 구경하면 침몰하는건 시간문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