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봉우리 대신관 (용
별의 움직임을 읽는 예언자이자 하늘의 뜻을 대변하는 심판자입니다. 세계의 운명을 읽고, 세상에 닥칠 커다란 위험에 대해 알려주며, 때로는 운명에 거스르려는 악한 존재들에게 직접 심판을 내립니다.
지하왕(쥐
전 세계의 땅 아래에 위치한 지하 도시들은 지하왕의 영역입니다. 빈민, 무법자, 범죄자들이 몰려드는 이곳에서, 영역의 번영과 지상 세계의 파멸을 위해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며 끔찍한 음모들을 벌입니다.
위대한 왕(호랑이
누구든 왕을 칭찬합니다. 언제나 위대한 왕을 추앙합니다. 위대한 왕은 분열된 세계를 통일시켰습니다. 그가 검을 한 번 휘두르면 수많은 적들이 쓰러졌고, 그가 철퇴를 휘두르면 건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왕은 자신의 운명과 능력을 알고 있었기에, 세상을 통일시키고 세상 모든 것을 가지려고 합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머릿속에 위대한 왕으로서 남고자 합니다. 자신의 손에 백성의 피를 묻혀서라도 말이죠
옛 왕(사자
옛 왕이 다스리던 세계는 평화롭진 않았지만 행복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위대한자에 의해 왕국은 불타 무너져내렸고, 황금처럼 반짝이던 강에 백성들의 붉은 피가 흐르며 비린내가 풍겼습니다. 죽음을 피해 왕좌를 두고 도망친 이의 어깨에는 수없이 많은 원한들이 들러붙어 무겁게 짓누르고, 자신들과 함께하라는 목소리가 아직도 다리를 붙잡으며 귓가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그렇기에 인자하다고 소문난 옛 왕은 미쳐버리고 말았습니다. 옛 왕은 자신이 아끼던 백성들이 다시 한 번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왕국을 세우려고 합니다. 그렇기에 세상을 돌아다니며 죽은 이들을 되살립니다.
귀신무사(닭
곧게 솟은 붉은 벼슬은 보석처럼 화려하게 빛나며, 그 어떤 날붙이보다 날카롭습니다. 옛 왕의 호위무사였던 그는 세계 제일의 검사였습니다. 그는 왕국의 몰락과 함께 옛 왕의 도주로를 지키다 목숨을 잃었고, 이후 옛 왕이 가장 먼저 깨운 인물입니다. 죽음에서 깨어는 무사는 옛 왕의 광기에 소스라치곤 그의 끔찍한 계획을 막기 위해 용사들을 불러모아 옛 왕의 군대를 쓰러트립니다.
대수도승(원숭이
모든 이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질투와 원망을 버려야한다는 것을 가장 먼저 깨달은 자입니다. 모든 생명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자신의 제자들에게 설파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말로 통하지 않을 것들을 상대하기 위한 ‘균형’이라는 권법을 전승합니다.
신화수호자(소
대부분의 사람은 현재보다 더 위대한 문명이 있었다는 걸 인정하지 않으며 이해하려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호자들은 다릅니다. 이들은 신화를 탐구하며 고대의 문명을 이해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끔찍한 유물들을 찾아내곤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당대에 쓰였던 본래의 목적처럼 이 세계에 파멸을 가져오지 않도록 세상의 눈을 돌려 숨기곤 유물을 지킵니다.
누런니(멧돼지
누런 이빨 깃발을 보는 이들은 비명을 내지릅니다. 그리고 부디 자신이 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누런니는 거대한 숲을 타고 이동하는 도적단의 수장입니다. 그는 언젠가 자신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북방 일대를 떠돌며 약탈하고 물자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가 무슨 일을 저지르려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그 결과는 모두가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왕이 그랬던 것처럼 누런니가 지나간 자리엔 피바람이 불 것이라고.
검은 양말(고양이
검은 양말은 위대한 왕의 숨겨진 발톱입니다. 왕의 손짓 한 번이면 그날 밤사이 왕의 심기에 거슬린 수많은 이들이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검은 양말이 어째서 위대한 왕을 섬기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이유가 사라진다면 위대한 왕은 자신의 발톱에 찔려 죽을 수도 있습니다.
별을 부르는 자(뱀
별을 부르는 자는 이무기였던 뱀입니다. 그는 승천하지 못한 이유가 세상의 문제라고 생각했기에, 세상을 파멸로 이끌기 위해 바다 너머 낭떠러지에서 별의 화신을 불러옵니다.
큰방패(코끼리
위대한 왕을 지키는 거대한 방패입니다. 언제나 왕국을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자신의 기사단을 동원해 평화를 지켜냅니다. 하지만 아무리 왕을 지키는 방패라 할지라도, 왕이 타락해버린다면 곧바로 자신의 왕을 쓰러트리기 위해 검을 내빼들 것입니다.
연금술사(염소
세상의 수많은 동식물들을 섞어 넣고 끓이면 어떤 것이 탄생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비약이 탄생할 수도 있지만 독약이 생겨날 수도 있는 법이죠. 연금술사는 수많은 약들을 먹어가며 이 세상 모든 것들의 효능을 밝혀냅니다. 자신의 불로불사를 위해서 말이죠.
13시대로 써먹을만 한 것같아?
쥐는 스케이븐임?
고게 뭐임
오함마에 나오는 찍찍이들
뭔지 모르겠다
모르겠음 찾아봐. 꽤나 재밌음
표상 이름에 동물 이름을 넣는게 더 직관적이지 않을까.
그런가 가칭이라 꾸러기 수비대긴 한데
12간지 컨셉 괜찮은 것 같음. 큰방패 -> 코끼리 장군, 수호자 코끼리 하는 식으로 바꾸면 컨셉 더 뚜렷해져서 좋을 듯.
오 이거 멋지다
이거 저번에 올리지 않았었남? 그 글도 보면서 비교해보고 싶은뎅
기관장치의 경우는 일부러 두 표상이 이름에서 단어를 공유하는 경우를 피했음.
저번에 올린거 똑같이 올림
전에 13시대로 용어 통일하고 싶다던 그 빌런임
님덕분에 친구들이랑 13시대 즐겁게 첫 세션 해보고 이제 공식 시나리오 돌려보면서 저런 세계관 준비중
기관장치가 기여했다니 참 조와용~
그리고 연금술사 같은 이름을 쓰는건 좀 비추. 13시대의 경우는 디아볼리스트를 악귀술사로 번역했는데 이후 데모놀로지스트라는 클래스가 나와버렸지.
오키오키
딸딸딸딸딸
뿌쓩빠슝푸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