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친구들이랑 던전월드를 두번 했었는데요. 첫 플레이때는 단편 스토리를 즉석에서 만들면서 진행했는데도 진행이 잘 됬었고 괜찮게 끝나길래 그 다음에도 그냥 즉석에서 만들며 진행했었는데, 첫 플레이에는 캐릭터 하나를 구심점으로 잘 뭉쳤었는데 두번째 플레이는 전반적으로 애들이 뭉치지를 못하고 붕 뜨더라구요. 질서 성기사랑 중립 드루이드 악 도적 선 사냥꾼이였는데 성기사랑 도적은 계속 적대하고 사냥꾼은 도적 갱생시킨다고 계속 졸졸 따라다니고있고 드루는 독고다이라 혼자하려고만 하는 바람에 몇시간동안 마을 밖에 나가지도 못해서 적들이 마을에 쳐들어 와서 전투해서 끝났습니다.. 외부의 공통된 적을 만들어줘도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진행을 안하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애들을 뭉쳐서 진행시켰어야 좋았을까요? 그리고 좀 따로 노는 플레이어들을 한군데에 뭉치게 만드는 팁같은것도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줄요약:애들이 따로놀면 어떻게 뭉쳐서 진행시키는가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애들을 뭉쳐서 진행시켰어야 좋았을까요? 그리고 좀 따로 노는 플레이어들을 한군데에 뭉치게 만드는 팁같은것도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줄요약:애들이 따로놀면 어떻게 뭉쳐서 진행시키는가
두번째플레이란게 2회째 라는건지 다른단편을 두번째 잡았다는건지 모르겠는데, 일단 캐릭터들이 좋은관계일 필요는 없지만, 서로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관계인걸 인식 시켜야됨. 그리고 마을에서 투닥거리는것도 상관은 없음, 플레이어들이 그러고 노는게 재밌는지 아닌지부터 물어봐라. 공통의 목표도 만들어 줘야됨. 캐릭터들 설정에 맞춘 보물,적,등등
던월같은 AWE에선 행동을 하면 반드시 액션이 발동하는거니까 플레이어가 행동을 얘기하면 적절한 액션을 발동시켜서 주사위를 굴리게 하고 상황을 진전 시킬수도 있지. 그리고 플레이어들한테 질문을 계속 던져야됨. 행동의 목표가 무엇인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질문해서 설정이나 다음장면을 만들 재료로 쓰는거. 개인적으로는 따로 놀면 따로 뒤지게 참교육시키는게
앗 짤렸네. 걍 따로 놀면 따로따로 뒤질수있게 참교육시켜버려
다른 단편을 했었습니다. 전체 플레이어들의 큰 목표는 있었는데 동기부여가 잘 안되서 협력을 안했나 싶네요 앞으로는 행동하는 목적같은걸 물어보면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캐릭터끼리는 싸울수 있어도 플레이어끼리는 항상 협력해야한다는걸 강하게 언급하셈. 그리고 따로놀고 싶어한다면 마스터액션 'PC들을 서로 떨어뜨린다.'가 공짜로 사용할수 있게된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주저없이 각각 혼자론 대응할 수 없는 난관에 빠트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인연을 더 강조하는 것도 좋음, PL끼리 왜 자신의 캐릭터가 그렇게 행동하나 밝히게하고 다른 PL이 그럼 이렇게 내캐랑 행동하면 좋겠다식으로 아이디어를 내면 따로 노는 일이 줄어들듯
인연 설정을 안해도 된다고 하니까 한명빼고 아무도 인연을 안하고 시작해서.. 그건 그거고 담에는 그렇게도 해보겠습니다.
글쓴이는 두 플레이의 결과가 달라진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플레이어들을 한군데로 모으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https://m.cafe.naver.com/trpgdnd/80615
긴글도
괜찮다면 네캅에 알맞는 조언 올라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