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단계


뉴비: 저 덥크 해보고 싶어서 왔어요.


GM: 그러면 일단 시트부터 짜보세요.


뉴비: 어, 핸드아웃 같은거 없나요? 제가 뭐 짜면 그게 주인공인가요?


GM: 그거야 뉴비님이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달렸죠. 일단 한번 해보세요.


뉴비: 어, 뭐 아무런 단서도 없나요? 너무 막막한데..


GM: 일단 도시는 도쿄로 할 거에요. 다른 단체들은 잘 안 나올거고, ugn 내에서의 다툼을 다룰 거긴 한데, 어지간한 건 예외해줄테니 일단 짜 봐요.


뉴비: 어...음... 생각좀 해 볼게요

 (이 과정에서 10명중 3명의 덥크맨들이 탈락한다)



작성단계


뉴비2: 그러면... 음. 저는 우로보로스 능력자를 해볼까 하는데요. 왠지 강력해보이고. 또 강한거 맞는거같고. 자기 대신 그림자가 튀어나와서 싸운다는 설정으로 이 D로이스 써서... 어때요? (우로보로스는 가장 딜딸하기 좋은 강력한 신드롬중의 하나)


GM: 우로보로스요? 흠(못마땅한 기색)


뉴비 2: 어, 안 되나요? 일단 짜 보라고 하셔서..


GM: 아니, 뭐든지 가능합니다! 더블 크로스는 그런 룰이니까요. 그런데, 왜 우로보로스죠?


뉴비 2:예?


GM: 우로보로스가 안된다는게 아니라요. 왜 우로보로스죠?

(이 과정에서 남은 7명중 3명의 덥크맨들이 탈락한다. 살아남은 4명중 1명은 결국 갖가지 핑계를 대 우로보로스를 통과시킨다. 나머지는 적절히 다른 신드롬으로 변경했다)


뉴비 3: 자 이제 이펙트 조합도 통과되었고, 도쿄에 거주하는 ugn에게 협력하는 우로보로스 능력자에요. 가끔 의뢰로 받아먹고 살죠. 이걸로 통과인가요?


GM: 아니 그거 말구요.


뉴비 3:예?


GM: 어쩌다가 이 캐릭터가 오버드가 되었는지.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지금부터 한번 짜 봅시다.


뉴비 3: 으, 으음... 저는 오버드 집안에서 태어난 오버드에요. 덕분에 처음부터 능력을 쓸 수 있었고, UGN에도 쉽게 들어올 수 있었어요.


GM: 그게 다인가요? 분명 오버드라는건 사회에서 소외되고, 외로운 싸움을 하는 자들일 것입니다. 천재에게도 고뇌라는게 있지 않을까요?


뉴비 3: 그...렇죠? 잠깐 더 고민해볼게요

 (다른 참가자의 시트를 살핀다. 어떤 사람은 그의 기구한 인생역전을 출생의 신비함으부터 시작해서 그리고 있다. 그는 도쿄의 주소지까지 하나하나 검색해가며 년도와 지식을 맞추고 있다. 도쿄의 방값 시세를 분석하여, 적절히 나은 위치에 그의 거주지를 배치한다. 또 어떤 사람은 사돈의 팔촌까지 다 졈들에게 살해당하고 고아로 지금까지 거쳐온 사회나 단체들을 일일이 다 열거하고 있다. 폭주족 출신이라는 컨셉에 맞게 각종 일본 비속어나 복장 등을 검색해서 시트에 붙여대고 있다. 이미 뉴비2와 이들의 시트 분량은 10배도 넘게 차이나고 있다.)


GM: 다 짰나요? 어때요?


뉴비 3:음. 좀 더 짜야 하겠네요. 더 찾아볼게요

(여기서 4명중 2명이 탈락한다. 남은 두명중 한명은 뉴비인척 닉세탁하던 올드비임이 드러나 쫓겨났다. 그는 우로보로스를 관철시킨 참가자였다.)


이렇게 선택받은 1인이 참여하는 더블크로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