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2등급이 쓴 글 보고 좀 놀람. 왜냐면 난 플레이에 어떤 지장도 느낀 점이 없거든. 일단 PHB와 서플(그 당시 암암리에 그냥 검색하면 XGE나 SCAG는 나왔다)
내 생각엔 너무 어렵다고 과장한 거 같음. 나는 이랬으니까 디앤디 어렵지 않아요~
원어민 사이에서도 혼란스러울 수 있는 룰의 헷갈리는 지점을, 오독하지 않고 원서만으로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가 = ?
원어민이 헷갈릴 정도의 룰이 뭔지 모르겠다만, 룰이 헷갈릴 때 GM을 포함해서 토론하면 결론이 안 난 적은 없다. 거의 대개 이때 뭘 하는게 액션/보액인가에 대해 포함되었던 거랑 주문 효과에 대한 거였음.
플레이 도중 룰이 조금 헷갈릴 때, 살짝 룰북의 해당 지점을 다시 확인하는 데 불편이 없는가 = O
목차만 봐도 클래스 특징/백그라운드/피트/스펠/전투 이렇게 다 나뉘어있다. 그럼 거기서 쓱 훑으면 금방 찾음
짬짬이 나 외의 클래스나 내가 쓰지 않는 피트 등을 읽어보면서, 다른 PL과 마스터가 '이런 빌딩 해볼까~' 하고 수다 떠는 것에 낄 수 있을 만큼 지식을 쌓기가 편리한가 = O
엘드리치 나이트에 선빔 단 매직 웨폰으로 검격 날리는 OO(캐릭터 이름인데 기억이 안 난다) 해볼까? 라고 할 때 레인저인 나도 충분히 알아들었던 기억이 있다. 물론 병신같은 빌드였다고 생각했음 ㅇㅇ
PL과 마스터 전부가 서로 다른 역어를 사용하거나, 원어를 이상하게 음차하거나, 심지어 구판 용어를 사용하는 판국에
그 단어가 뭘 뜻하는 것인지 바로 알아들을 수 있을 만큼 눈치가 좋은가 = O
대충 알아듣지? 솔직히 몰라도 물어보면 그만이라 이건 X여도 전혀 문제가 없다.
댄디 관련 자료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외국 사이트들에 부담 없이 들어가서 검색을 할 수 있는가 = O
레딧 기준으로 아무 문제 없음. 실제로 위자드 추천 스펠이나 피트 검색은 다 레딧에서 찾음
헷갈리는 점이 있을 때, 책에서 해답을 찾기가 너무 어려울 때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을 할 수 있는 인맥/사교력/행동력/의지력을 가지고 있는 인싸인가 = O
같이 TR/OR하려 모였는데 물어보면 거절하는 사람이 어딨냐;; 아싸끼리 모인 거라 ㄱㅊ음
결론은 밑에 놈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나 정도 영어실력 (토플 65)로 DnD 5판은 충분히 플레이어로 즐길 수 있다.
얼마나 귀찮음을 감수하느냐의 문제지 뭐
팀원이 도와주는 거랑 아닌 게 차이가 크지... 혼자 보거나 아싸라면 힘들다고 봄 - dc App
댄디를 할 노오오오오력을 하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