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판이 호평받고 입문용 룰로 각광받는 이유는 기존 판본에 비해 데이터에 덜 얽매이고 간소화되어서임.
5판의 구조를 뜯어보면 아다다 쩜오 패파 사탄에서 가져온 부분들이 전부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외워야 할 특유의 시스템은 역대 어느 판본보다도 적다. 시트에서 THAC0 BAB 세이브 보너스 이딴 그지같은 것들 다 버리고, 읽기 쉽게 적을 수 있는 수준에서 스펠슬롯 숏레스트 롱레스트 어드밴티지 디스어드밴티지 정도만 알면 거의 알아들을 수 있는 구성이 됐단 말이야.
스킬체크나 공격 주문같은 부분도 쓸데없는 숫자놀음 다 쳐내고 오직 레벨캡에 고정된 프로피션시 수치 하나만 쓰게 바뀌었지. 스킬 숫자 자체도 하위분류니 뭐니 다 통합해버렸고. 스킬별로 기본치 받느냐 마느냐도 안 따지고.
그런데 이 던전까기 못 벗어난듯한 고인물 아저씨들은 겨우 '적폐청산'해서 호평받은 판본을 가지고 데이터가 오밀조밀해야 초보가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개 씹소리를 들이밀고 있다. 그 말대로면 진짜로 추천해줘야 하는 판본은 3.5고, 다른 룰까지 찾으면 겁스를 쥐여줬어야지? 제에발 좋은 룰 이미지에 헛소리해서 똥칠하지 말고 양로원으로 꺼지십시오 선생님들.
짤을 보니 양로원 선배님이신갑다
진짜 패파나 댄디 3.5 봤을때는 너무 복잡해서 그냥 컴퓨터 게임 하는게 편하겠다ㅜ했는데, 5판은 갓갓이더라 - dc App
5판 처음하는 사람에게 판정법 설명하는데, 20면체 굴리고 상향판정. 어드밴티지와 디스어드밴티지만 설명하니까 더 설명할게 없음.
댄디는 추천해야겠고 서사룰은 극혐이고 의식의 흐름대로 추라이추라이
그분들에게 댄디가 요즘 룰들을 본받았다는 사실은 입에 담을 수 없는 치욕인 것
5판이랑 젤 비슷한 판본은 4탄 에센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