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오르간 빌런보고 든 생각인데
마스터랑 다른 플레이어들이 싫은티 내면서 간접적으로 기분 안상하게끔 님 그거 바꾸는게 어떻겠냐고 조언하는데 그거 쌩 무시하고 한다는 애들 심리가 뭘까?
솔직히 오르간 빌런을 양반이고, 안된다고 하면 온갖 이유를 대면서 마스터 니가 이상한거다, 다른 플레이어들이 이상한거라고 따지면서 지 하고 싶은걸 어떻게든 시켜달라고 떼쓰는 어린이날에 걸맞는 어린이형 플레이어들이 꽤 있거든.
뭔가 남들이 좆같은걸 참는 모습을 보는데서 희열을 느끼는 타입인거냐?
도무지 심리가 이해가 안감.
괜히 고집부리는 그런 플레이어들한테 단호하게 대처하면 분위기만 싸늘해지고, 대부분의 경우 그새끼는 삐져가지고 기분나쁘티 팍팍내면서 세션을 태업하는데, 이제 그새끼를 세션에서 자르면 자르는대로 세션 분위기는 이상해짐 ㅅㅂ
왜 그러는 걸까? 지 병신같은 컨셉을 하고 싶으면 소설에서 쓰면 될텐데.
그 심리를 알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 안 자르는 게 가장 분위기 이상해진다는 것만 명심하면 되지
본인을 자르게 만드는 과정 자체와 결과가 민폐라는걸 걔들은 모르는거같음
오르간 쓰고 싶을수도 있지 그거 이해 좀 해주는 게 어려움?
걔글보니까 마스터 뿐만아니라, 다른 플레이어들도 딴거로 바꾸라고 설득했다고 적혀있잖아. 만약 진중한 분위기의 세션을 하는데 마법 오르간 뿅하고 소환해서 전장한가운데서 오르간을 연주하면 심상 깨져서 싫어할 사람도 충분히 있겠지. 너야말로 이해가 부족한거 아니냐? rpg라는게 팀에 맞춰서 노는거지, 남한테 이해를 바라는 취미가 아닐텐데?
전장 한가운데에서 류트 연주하는 건 괜찮고?
어, 휴대용 악기와 고정형 악기의 차이점도 모르는 지능 떨어지는 애들이 꽤 있더라. 상식선에서 생각해서 말야.
어차피 소환형인 상황에선 고정형도 아님
그렇게 이상한 논리 펴면서 남들 싫다는거 어떻게든 하려는 애들이 많더라. 팀에서 자기가 하려는게 팀원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하는게 일반적인데 말이지. 휴대형이던 거치형이던 솔까말 이해해주는 팀에서 하면 상관없거든. 근데 싫다는 팀원들한테서 왜 고집을 부리냐 이거지. 이해가냐?
그것도 싫다는 사람들을 이해 좀 안해주는 사람쯤으로 몰고가면서, 분위기 좆창내면서 말이야.
결국 논리는 없고 아몰랑 내 맘에 안들어네 ㅂㅅ ㅋ
어, 널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이 마음에 안들어 하면 안하는게 양보하고 안하는게 맞는거야. 그걸 아몰랑! 쯤으로 생각하는 너는 RPG하면 안되겠다;; 마스터하고 다른 팀원들이 별에별 좇같은 자기 취향 표출하는거 받아주는 사람들이 아니란다.
니네 취향도 취향이야 ㅂㅅ아
결국 다수의 취향 대 소수의 취향인 차이 밖에 없음.
그리고 니가 아는 상식과, 기준과, 이정도는 허용이지~ 쯤의 선은 어디까지나 니 기준이고, 남의 기준은 다르다는것도 인정해야지. 왜 남한테 이해안해준다고 따지고 드냐? 이런게 어린이적 행태지. 풀발기해서 댓글쓰는거 보니, 딱 글에 부합하는 어린이형 플레이어 같은데, 반성좀 해라.
결국 pl 아까워서 제대로 설득도 못하고 내치지도 못하고 안고 간 주제에 넌 trpg 하면 안되겠다 ㅇㅈㄹ 떨긴
난독이냐? 팀에 맞추라고. 니가 플레이에 참가한이상 팀에 맞춰서 플레이해. 무슨 다수취향 소수취향 개소리나 늘어놓고있네.
고작 이런데서 난 잘났다고 남 가르치고 있는 꼴 보니 니 인생느ㅗ 알만하다~
너같은 놈들 때문에 좆고통받는 사람들이 한둘이어야 말이지.
여윽시 유교 탈레반 군대문화 한국 답죠잉~~~ ㅋㅋㅋ
다같이 하는 취미인데 왜 자기 아집만 부리려고 할까... 오르간을 쓰는걸 어떤 특정한 장소에서만 한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소환되는 오르간이라니 ㅋㅋ
응. 어려워. 까놓고 말해서 하와와 13세 로리 대마법사나 뭔 차이야? 그것도 취향이야. 파이프 오르간 주변에 있는게 장식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파이프 오르간은 기본적으로 철왕좌 정도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돼. 드라마판 말고 원작 소설판.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전장 한가운데서 그런걸 쓰겠다는거나, 로리 대마법사나 무슨 차이인데? 오르간은 클래식한 음악에 쓰고 로리 대마법사는 씹덕하고?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오르간은 그런거좋아하는팀에 가서하던지 니가마스터하던지해라 병신아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성장하지 못했나보지
그런주제에 팀원들을 이해심이 부족한 사람쯤으로 몰아가면서 공격하는 행태가 더 괘씸함.
뭘 그리 복잡하게 생각하쇼, 자기가 꼭 하고 싶은 걸 하겠다는 욕망이 타인과 잘 지내보자는 생각보다 커지면 일어나는 일이지. 그냥 리그 오브 레전드 해보면 알게 됨. 그러고 보면 나는 롤을 시즌 2 막바지 때 잠깐 했었는데, 죄다 탑한다 미드한다 우겨대서 내내 서폿만 하다 점멸 배우고 접었지. 목소리 작으면 지 하고 싶은 건 절대 못함.
RPG는 타인에게 맞추려는 욕망이 더 큰게 맞다고 생각함. 롤이야 똥꼬집 부려도 트롤을 하던 뭘하던 길어봐야 30분 이내로 끝나지만, RPG는 그게 안되니까. 자기 하고싶은걸 이야기하는거 자체는 좋은데, 팀에서 거부하면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그렇게 행동하는 심리가 뭘까에 대한 이야기였으니 루디니 말에는 동의. 그런 심리 자체는 흔하지만 RPG에 맞냐면 아니라고 보는데도 동의. 결국 누군가는 자신의 상상을 희생해야하니까. 하나냐 여럿이냐의 문제일 뿐.
머, 그런 빌런들의 심리가 탑 티모 선픽박고 에베베 하는 놈들하고 비슷하다는 의견은 깊은 공감이가네.
그거 자체는 동감. 근데 세상에는 나처럼 이상한 거에 삘 꽂혀서 환장하는 사람이 있고, 보통 그런 사람이 '안돼'라는 말 들으면 '아, 내 말에 힘이 없어서구나...'하고 분통해 하는 경향이 있는 건 맞다. 괴상한 컨셉에 대한 욕망에 공감해 준 다음,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타협안을 던지면, 어지간한 놈이 아니고서야 납득할 거라 생각함...
이래도 말을 안 들으면 답 없는 거고 뭐.
말이없어서는 아닐꺼야. 루디니가 그렇다는 말은 아니지만. 모 탈피지인 같은 식인 취향이 있어서 식인 바바리안을 하고 싶다고 하면, 그 사람이 그런 욕망을 품고있는거 자체는 이해해도, 그 식인이라는 취향을 나는 절대 이해못할것 같거든. 사실 식인부분은 나는 타협도 못할것 같음..
특히 자극적이고, 민감한 주제의 취향일 수록 사람들이 거부하는 경향이 클텐데, 그게 목소리가 작아서 안받아주는건 결코 아닐거임!
그 사람이 여기저기서 욕먹는 것은 알겠지만 적어도 팀에 끼어들어 식인 취향 들이대는 사람은 전혀 아니다. 본인이 그걸 하고 싶으면 판을 까는 사람이지.
그러니까 그런거하고싶으면 그런거하고싶은 놈들만 따로모으거나 마스터잡아서 하라고
결국 서로 원하는 플레이가 다른 게 문제네. 사전에 조율하는 게 좋지만 조율 실패했으면 플레이 내에서 괴롭힐 게 아니라 같이 즐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줘야지
이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보는데 감정 싸움이 되면 타협점 찾기가 어렵지
감정싸움으로 번지는게 제일 큰 문제인것 같아. 그렇게 되면 사실 뭐가 일어나도 이상할게 없으니까.
엄밀히 따지면 괴롭힘은 양쪽다 한거라고 생각해서. 일종의 치킨게임이지.
흠, 식인 하니까 내 인생의 유일한 5판 플레이에서 NPC가 조리한 인육 햄을 모르고 먹었던 일이 갑자기 떠오른다...;; 뭐 텍섹도 있었으니. 근데 갑자기 든 생각인데, 아래 오르간 썰에서 '배경이 되는 도시에 커다란 파이프오르간이 있다는 설정이 있고, 파티 내 클레릭이랑 설정 맞춰서 이걸 니 마음대로 연주할 수 있게 해 주겠으며,
여기에 룰적/서사적으로 효과도 충분히 마련해줄 테니, 모험 다닐 때는 클라비코드로 타협 가능해?' 라고 물어봤으면, 굉장히 협력적으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 물론 즉석에서 캠페인 세팅 및 시나리오를 이렇게 갈아엎을 수 있는 마스터면 하루 다섯 번 손 씻고 절해야겠지만...
마스터든, 플레이어든 어느 한쪽이 그럴 마음이 있었으면 저런 사태가 안벌어졌겠지만, 나는 좀 미안한 말이지만 아쉬운 소릴 하는쪽에서 타협안을 제시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해. 글을 읽어보니 도시에서까지 안써주게 할 맘은 없었던것 같고, 마스터랑 다른 플레이어들도 다른 악기로 권유도 많이 한거같은데 플레이어 쪽에서 거부했다고 적혀져있거든.
루디니같은 적극적인 타협파가 있으면, 어느정도 독특하고 괴상한 취향도 트러블없이 잘 받아들여질수 있을텐데. 루디니 말마따나 거부당한사람은 루디니처럼 타협안을 찾기보단 방어적으로 변할때가 대다수더라.
그래서 그거 결국 먹었구나...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병신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