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나왔던 외팔이 사무라이 아마 지인플 비슷한 느낌에 가깝긴 했는데 단체로 약빨로 캐릭터 만든 플레이였음.
GM이 이상한거라도 괜찮다는 이야기에 정말로 이 마스터에게 허락한걸 후회하게 해주자는 느낌으로 쌍방 승인하에 시작함.
pc들은 한분만 온화한 설정이고 다른 3명은... 나도 포함해서 이상한걸 가져오기 시작했음. 룰은 흑현의 아반도나라는 일종의 니어 오토마타 같은 기업의 안드로이드 전투물임
그래서 나온 pc의 면면은 다음과 같다.
pc 1 : 메이드 외팔이 닌자 일본도 사무라이(...) 이건 정말로 플레이어가 외팔이여서 이런 설정을 가져온게 맞음. 룰적으로 팔 하나 없으면 무게 가벼워져서 행동치 오르기도 하고. 닌살어를 쓰면서 Katana를 휘두르는 Japanese Ninja를 동경하는 메이드 로봇이 최강이되기 위해 최강의 카타나를 휘두른다고 했음
pc 2 : 이쪽은 안드로이드로써는 거의 기능이 정지해가던 남성형 안드로이드(아반도나)가 말년에 자기가 좋아하던 여성 안드로이드의 외견으로 신체 전부를 개조해서 여자아이인 척 하고 다닌다는 내용. 일본 그랑블루 판타지의 칼리오스트로 생각하면 됨. 딱 그런 느낌임
pc 3 : 이건 나였는데, 신을 믿는 성직자 안드로이드. 하지만 신의 용서와 자신의 용서는 다른거라는 신념으로, "신께서는 당신을 용서하셨습니다. 어린 양이시여. ...하지만 내 게틀링건이 널 용서할까? 죄가 없다면 맞을리가 없다! 신께서 널 가호해주신다 전부 피해봐라!" 하고 룰적으론 10면체 24개였나? 굴려서 기관총 쏘는 컨셉의 광신도
pc 4 : 일행의 유일한 정상적인 성격의 안드로이드. 목적은 세계를 여행하고 친구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만난 친구들이 한명은 닌살어를 쓰고 하이쿠를 읊는 외팔 메이드 로봇 사무라이, 하나는 넷카마 어린 여성의 흉내를 내는 남성, 하나는 신의 이름으로 상대를 용서하며 총을 쏴갈기는 광신도를 만난 불쌍한 캐릭터.
플레이야 정상적으로 하하호호 웃으면서 진행했고, 서로 얼굴은 몰랐더라도, 이야기는 넷상에서 하던 사이라서 결국 재미있게 진행되었고, 마치고 나서는 비싼 저녁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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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옹처럼 생겨서 다리를 퍼지하고 부스터로 날아다니는 안드로이드 가능?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지그 쓰러스트라고 다리에 부스트 쓰는건 다 장착하고 있고 그건 다리 매뉴버 파츠마다 효과 달라서 바꿔 끼우는거지 뭐 - dc App
플레이어가 외팔이어서-응?
몇명 캐릭터 설정 듣고 웃은거야, 그 플레이어가 그런걸 알고 있었으니까... - dc App
룰이? - dc App
흑현의 아반도나. 본문에도 적어뒀음 - dc App
아하 모르는룰이라 저게 룰이름이었군 - dc App
외팔이 플레이 하는 외팔이 시팔..
이런 질문 하면 너무 무례한가? 그 메이드 플레이하신 분은 하시면서 딱히 불편하신 거 없으셨음?
저 탁 다들 플레이 하는건 잘하시고 무리도 없었음. 플레이어 본인도 그런거 신경쓰지 말라는 의미에서 저렇게 해오신거 같기도 하고 - dc App
쌈마이 그 자체네
룰설명더해줘
은검의 스텔라나이츠 원작자의 동인시절 물건임. 보이는 시계모양 전투맵이 특징이고, 배경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로, 대기업들이 각자 권력을 먹고 전투용 안드로이드로 서로를 견제하며 전쟁하는 세계관. 플레이어는 어쩌다가 그런 기업의 세뇌에서 탈출한 인간형 전투 안드로이드 아반도나가 되어 자유를 위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싸운다... 뭐 이런 느낌 - dc App
나 고등학생때 외팔이 선생 있었는데 '너 같은건 내가 한손으로도 조져'가 명대사였음
되게 중간보스 같은 대사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