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물론 농담이지만
원래부터 솔로(마스터 없음), 혹은 마스터와 플레이어 한 명으로 돌리기 위한 시나리오 시장이 없던 건 아님
1대1 시나리오라면 일반적인 플레이에서 하기 힘든 설정을 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
예를 들어 캐릭터가 왕족이라든가, 이세계인이라든가, 애가 딸린 아빠/엄마라든가, 오르간을 들고 다니는 바드라든가 해도
큰 문제 없이 운용할 수 있음
여기에 캐릭터의 부족한 면모를 채워주기 위한 NPC를 만들어서 준다면?
왕족 마법사 + 호위기사 NPC, 이세계인 + 멍청 여신 NPC, 파이터 부모 + 스펠 캐스터 아이 NPC, 바드 + 오르간 골렘 NPC 등등
이런 구성의 판타지라면 혹하는 사람이 제법 있지 않겠어?
말만 들어도 질색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초보자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려고 할 때
'다른 플레이어'/'플레이어끼리의 공정함' 등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1:1은 매우 좋은 선택이다
이 과정에서 접하는 D&D의 시스템이 마음에 든다면 흥미를 갖고 본격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을 거야
그리고 이렇게 설탕 쳐서 사람들을 끌어 모은 다음에 툼 오브 호러를 돌리면 개꿀잼이 아닐까?
마스터 과부하 걸려서 뒤짐. X를 눌러 조이를 뿅하십시오.
그다지 과부하 안 걸려. 1대1이 되면 늘어나는 건 보통 대화 타임이라서
해봤는데 나쁘지 않음. 시간이 불규칙한 사람들끼리면 더욱 좋고
사실 트위터에서 타이만이 유행한 것도 처음엔 영업에 편한 1인용 시나리오를 만들던 시도에서 나온 거라 입문용으로 1인용 시나리오는 나쁜 선택이 아님.
중요한 건 그렇게 모아서 툼 오브 호러를 돌리는 거거덩?
애 딸린 아빠 바바리안...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재밌음.
댄디 솔로 어드벤쳐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야 이 쓰레기새끼야
이미 돌아가고 있음... 심지어 댄디로 학원물도 하던데 - dc App
툼 오브 호러는?
그딴 스레기를 누가 해 - dc App
마법학교물 급꼴린다
하 의미없다
그거 패파 아님? - dc App
난 트 짹 계정 없어서 몰라 누가 후기로 쓴거만 봤는데 - dc App
막줄추
툼오브 호러 생각보다 할만하던댕 - dc App
결말에 감동추 ㅠㅠ
막줄 뭐야 미친놈ㅋㅋㅋㅋㅋㅋ
진심 요즘 D&D가 타이만에 찰떡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던전이라는 시공간 제약 있지. 시공간 제약 있으니 캠페인 월드 무시하고 혼자 만든 PC 들고와도 문제없지. 상호작용할 사회 없이 DM과 PC만 꽁냥대도 되지. 갈길이 명확하니 샌드박스 싫어하는 마스터한테 딱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