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중에 걔를 아는 다른 사람들이 병신같다고 까는 애가 있었음
다른 대학인데 거기서도 친구 없다는것 같고 뭐 아무튼
근데 나는 평소에 얘가 좀 눈치가 없고 히키코모리라서 그렇지 좋은 친구인데 왤캐 까이지 하고 있었거든
어느날 얘가 trpg에 관심있다고 해서 내가 마스터하는 팀에 대충 몇번 끼워서 맛보기 시켜줬는데
시간 지나면서 플레이하는거 보니까 아 이새끼가 그냥 눈치가 없다 수준이 아니구나 싶더라
게임내에서 npc대하는거 보니까 현실에서 이런식으로 하고다니면 뒤에서 존나 욕먹을만 함....
rpg라서 rp하는게 아니라 자기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더라...
나중에 조심스럽게 니가 하는 행동은 npc가 아니라 현실 지인이여도 예의가 아닌 행동이라고 하니까 아 그런가 하고 자기가 사회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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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목적으로 rpg한다고 말안한게 다행이네. 그런 빌런들 종종 있음.
설마 자기가 뭐 우울증있다거나 해서 심리치료 그런거냐 - dc App
그런것도 있고, 다른사람 앞에서 말 잘 못한다고 말하는법 배운다고 하는 놈들도 있고 별의 별놈 다있음.
ㅅㅂㅋㅋㅋ알바나 모임이라도 다니지 왜 그걸 TRPG와서 찾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