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반대로 컴퓨터로 하는 게임은 무작위도 있고 규칙도 있잖아? 물론... CRPG가 TRPG에서 게임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만약, CRPG가 TRPG와 같았다면 둘 중 하나는 없어지지 않았을까? 그 둘이 서로 다른 길을 갔기 때문에 우리는 TRPG를 하면서 CRPG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를 찾고 계속 해오는게 아닐까?


그러면 CRPG와 TRPG의 다른 점은 RP일까? 하지만 CRPG도 선택지는 주는걸? 그걸로 자신이 플레이하는 주인공의 성격은 어떤지, 직업은 어떤지, 어떤 역할을 맡는지 달라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