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할지 불가능할지는 아직 생각을 잘 안해봤음.
취향도 엄청타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나리오로써 플레이어들이 즐거워 할까도 고민.
1, 홀리 로드
룰은 새비지. 플레이어들은 모두 중세 교단의 사제나 기사로써 참여하고
교단에서 그들에게 부여하는 성스러운 임무를 수행하며
교단의 교리에 대해 의문을 품고, 그들이 수행하는 정의에 대해 고찰하며
종국에는 교단의 운명을 결정하게 되는 플.
2, 다키스트 시티
룰은 아포월드. EMP 아포칼립스 + 에일리언 아포칼립스가 배경.
모든 기계장치가 정지했고 그에 따라 세상에 기계로써 작동하고 관리되던 모든 것들이 멈추거나 고장을 일으켰고,
원자로는 모조리 폭발했으며, 인공위성은 모조리 추락했고 도시는 해가 떠있을 때가 아니면 그저 어둡기만 한 세상.
심지어 인공위성이 추락할때, 모종의 바이러스가 들러붙어 들어왔고, 그로 인해 변이를 일으킨 짐승과 괴물들이 날뛰는 세상.
그런 세상에서 EMP의 효과가 닿지 않은 단 한곳의 안식처. [생츄어리] 라고 불리는 곳을 찾아 마지막 발걸음을 옮기는
생존자 집단의 스토리.
3, 찢어진 붉은 깃발
룰은 페이트. 말기의 소련을 모티브로 삼았음.
살기가 점점 팍팍해지는 나라를 떠나, 타국으로 망명을 결정한 집단의 이야기.
자국의 군대가 오히려 넘어야 할 고비가 되고 그들이 곧 적이 됨.
공산주의, 민족주의의 허상을 다루고 모든 플레이어들이 사상의 명암을 느낄수 있는 플을 목표함.
4. 실크 로드
룰은 던전월드. 중동지역에서부터 시작된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거기에 판타지를 끼얹은 형태.
사막 왕국에서 동쪽의 붉은 기운을 가진 나라까지 교역품을 나르는 스토리. 그 과정에서 생기는 모험과 여러 사건들.
그리고 선행했던 교역민들, 유랑민족들의 이야기, 오아시스의 전설등, 여러가지의 중동 판타지를 다룰 예정.
저거 제대로 굴릴 수 있으면 작가 해야지
실크로드는 무난하고 재밌어보이는데
2번은 오래된 영화가 있어 "워터월드"
말도 안했느데 모티브를 눈치까다니... 연세가 어떻게 되시죠
실크 로드가 입맛 땡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