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로 올라감.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9624&page=2
네-쨩 이 글이 너무 흥미로워서 참을 수가 없서.
시나리오 아이디어
-로리소녀 중 한 명의 의수가 완전히 고장났습니다. 그녀는 이제 팔뚝에 고철덩이를 달고다니는 외팔이입니다. 이 곳에서 외팔이는 걸어다니는 도시락, 또는 오나홀과 다름 없습니다! 잊혀져가는 고대의 의식을 찾아 의수를 떼어내고 그녀의 육체를 재생시킬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또는, 소문으로만 들리는 뱀파이어용 의체를 정비사를 찾아내, 그녀의 의수를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영생에 집착하는 대기업 총수가 뱀파이어들을 사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로리뱀파의 피로 목욕하거나, 산 채로 먹어버림으로서 그녀들의 불멸성을 갈취하려 합니다. 소녀들은 이제 용병단과 기업 내부의 요원들을 피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합니다.
-고대의 뱀파이어가 돌아왔습니다. 그는 변해버린 세계를 보고, 자신의 후손들을 가엽게 여겨 그들을 한단계 더 높은 존재로 끌어올리고자 합니다. 그러나 공짜로 줄 수는 없지요. 선조의 요구는 간단합니다. '포식자로서의 자질을 보여라.' 선조는 자신이 준 힘을 빈민들에게 시험하므로써 실력을 기르고, '피식자'들이 철통 경계 중인 고대의 유물을 탈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빈민을 학살하며 피를 먹는다면 쉽게 뚫을 수 있을 지 모릅니다. 그러나 과연 로리뱀파들의 연약한 정신이 버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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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쨩이 시나리오 하나마다 살짝 씩 손봤어요. 하나하나가 다 재밌어요.
근데 단기는 너무 많이 했자나여. 중기세션도 해보고 싶어서 세 시나리오를 합쳐봤어요!
1. 한 로리뱀파의 팔이 고장나서 외팔이가 됨.
2. 외팔이 안죽일라면 고대의식, 또는 정비사를 찾아야됨.
3. 그러는 와중에 정체가 들켜서 용병단, 요원들에게 쫓기기 시작함.
4. 선조가 등장하여 너희가 인생 피고 싶다면 내 시련을 받아들여라! 라고 함.
5. 용병단+요원에게 쫓기면서도 유물의 보관처를 박살내고 자격을 드러내야댐.
6. 지금 레벨로는 힘들지만 불특정 다수의 양민을 학살하듯이 잡아먹으면, 즉 레벨 노가다를 하면 좀 쉬워질 수 있음.
7. 유물의 보관처를 박살내면 더 고급 용병단, 요원이 추격해옴. 선조가 있는 곳까지 도달하면 미션 클리어.
PL들은 외팔이를 버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할 순간이 많을 거에요.
대기업에게 마크당한 순간부터 외팔이에 대한 원망이 무럭무럭 피어나겠죠. 내부 분열도 생길 거고...
선조가 등장해서 기회를 줄 땐 아 살았다! 싶다가도 양민학살을 제안할 땐 망설일 거에요.
학살루트로 가든 강행루트로 가든 일반인, 또는 동료가 죽거나 다치니까
pl들은 기분이 정말이지... 센치해질 거에요.
양민학살을 성공시키더라도 유물의 보관처에 대해 조사하고 침투를 설계하는 것 자체가 꽤나 어려울 걸요?
임무를 완수해도 복귀가 어려울 거구요.
퍄퍄! 이 정도면 괜찮은 중기 세션이 나올 것 같아요.
1:1 영혼의 맞세션, 또는 gm 제외 2~3인 플이 적당할 것 같네요!
뚝딱뚝딱 시나리오를 만들어내는 괴물들...
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