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라노베 브라운베스 본 사람이 여기도 있을 것 같은데... 내가 그거 보면서 아쉬웠던 것 중 하나가 너무 많은 소재를 한꺼번에 등장시켜서 소설이 난잡해졌다는 거였거든. 마도석을 이용한 동력기관 혁명, 초능력, 브라운 베스 화승총 등 역덕/밀덕요소, 러다이트 운동 같은 정치사회적 변화까지 너무 많은 소재들을 한 권에 우겨넣다 보니, 독자로써는 이 소설의 배경이 대체 어떤 공간인지 이해가 잘 안 된다는 거지.
지금 로리백합, 뱀파이어, 사이버펑크 시나리오 역시 비슷한 실수를 하는 것 같다. 하나하나는 좋은 떡밥이 될 수 있는 소재지만 저걸 다 넣으면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 지 감이 안 잡혀. 그 면에서, 좀 간략화 해서
1. [로리백합]/[뱀파이어]
2. [로리백합]/[사이버펑크]
정도를 배경으로 삼는게 어떨까 한다.
잘 생각해보니 둘 다 내가 CST 소재로 제안한거네... 그리고 로리백합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개츄 - 플래티넘 스타즈
로리백합은 절대 빼면 안 된다는거군요?
1) 사이버펑크/뱀파이어로는 이야기를 만들기 힘들어. 둘 다 배경소재에 가까운 거라... 인물소재/배경소재인 쪽이 이야기 만들기 편하지
2) 로리백합 없이 구인하기가 힘들거 같다
배경소재 두 개 정도는 무리 없이 융합할 수 있지 않을까. 세 개는 힘들겠지만.
도치아빠// 어. 하려면 할 수는 있을 거라고 봐. 다만, 그 경우 두 소재의 교집합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내야 해서, 이야기의 진행방향이 굉장히 제약을 받는다고 보거든... 아니면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어떨까? [뱀파이어]와 [사이버펑크] 라는 두 소재의 교집합에서, 그 이야기에 등장할 만한 인물상도 어느 정도 나타나 버려. 결국 소재 3개를 쓰려고 하면 4개를 써야 하는 셈이 되어 버리지 않을까?
배경소재 두 개를 섞는 정도는 이거저거 다 포함해도 무리 없지 싶은데... 잘 모르겄다.
사펑은 힘들지만 모던한거라면 렛미인 정도 되겠네. 그건 로리백합인가는 좀......어...음....
렛미인은... 뭐 현대 배경으로 뱀파이어물을 돌린다면 좋은 전범이 될 수 있지. 다만, 원작 주인공을 생각한다면 그건 로리는 아니라 봄
익명이용자/참 분류가 어렵지
하긴, 렛미인을 꼭 로리물이 아니라 보기도 좀 그렇다. 두 주인공을 보는 독자의 시선에서는 분명 그렇게 읽힐 만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