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을 좋아하지만 주인공편의 국가가 자기 일족을 모조리 죽이고 오빠는 마왕편에 붙어서 몸도 뺐기고 자기는 주인공을 죽일 운명의 도적

왕국의 비기를 전수받았던 여자친구는 죽고 그 비기를 사용해 자기를 버리고 쓰레기 취급하던 나라를 위해 싸워야 하는 궁수

초월자가 되어야 해서 기억이고 뭐고 다 없애버려야 했던 법사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어릴적부터 믿어왔던 신을 버리고 이단으로 빠져야만 했던 눈먼 사제

마왕을 이기는 것에 실패하고 결국 흑화한 전대 용사

마왕을 이기려면 이해부터 해야하는데 무리수를 이해하지 않으려 알로곤을 만들어서 무한의 마왕이랑 군단장을 만들고 용사에게도 진실을 알려주지 않은 피타고라스학파

전대 용사의 파티가 터지는걸 직접 체험하고 다시는 그런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그 실패를 천년간 곱씹으며 살아온 엘프

어떻게 제일 멀쩡한 사람이 망치들고 막 휘두르는 바보전사랑 책 시작부분에서는 구구단도 못외우는 용사냐

솔직히 이 캐릭터들 들고오면 세션에서 안받아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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