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같이 하는 게임이라는 걸 이해 못하는 경우의 얘기인 거지.
물론 플레이어 입장에선 맛씹듣즐 다 하고 싶고 괜히 눈앞에 있는 길을 거부하고 싶을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너무 지 좆대로 하는 건 마스터도 같이 게임을 하는 사람이란 걸 생각 안 하고 있는 거라고 봄.
좀만 생각해보면 이게 레일로드를 떠나서 어쨌던 이런 단서가 나오고 NPC가 이런 말을 하는 걸 보고 마스터가 이 길을 유도하고 있는 걸 모를 수는 없다.
함정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일단 마스터는 그 함정을 돌파해내거나 최소한 함정이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해보는 것을 바라고 있거나 하는 거지 수상하다고 그 NPCㄹ르 베거나 위험해보이니까 들어가진 않고 불을 지르겠습니다 이런 걸 바라고 있는 게 아니란 거지.
마스터를 정말 대사출력장치나 시나리오진행기기 같은 걸로 생각하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는 따라주면서 그 안에서 자유를 찾는 게 예의 아닐까.
문제를 해결하는 참신한 방법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