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 시나리오는 강한 동기부여를 통해서 그 활력을 얻는다. 아무리 좋은 화살이라 할지라도 과녁을 향해 쏴야만 시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강한 동기부여의 근원은 성욕이었다. 특히 ORPG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텍섹의 퀄리티와 대중성이 올라가면서 떡칠만한 대상으로 PL을 낚는 것은 주요한 테크닉이 되었다. 상용 어드벤쳐에서도 여캐들에 대한 서술에 항상 '따먹기' 항목이 담겨있는 것을 보라.
하지만 과연 미끼로 여캐를 사용하는 것은 최대의 효율성을 가져다주는가? 여기에 대해선 의문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자 이 시점에 미끼로써의 여캐가 가지는 약점을 살펴보자.
여캐 - 여성 PC 중 절반에게 사용할 수 없다. 절반인 이유는 요즘 여성 PC의 절반 이상이 양성애자 혹은 동성애자이기 때문이다.
미끼의 효력 대상 범위는 75%로 감소한다. 또한 절대로 여답질을 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꼭 팀에 한명씩은 있다. 팀이 보통 5인이라고 간주할 때, 75%에 4/5를 곱해보자. 효력 범위는 다시 60%로 감소한다.
여기에 보통 텍섹이라는 것은 원래 친한 PC와 하기 마련이며, 보통 PC들은 포트레잇을 공들여서 이쁜것으로 들고오므로 NPC들이 외모상에선 이기기가 쉽지 않다. 당신이 아무리 공들여 묘사하고, 게임적 수치로 처리한다고 해도 포트레잇이 이쁜 캐릭터에겐 승리할 수 없다. 무엇보다 PC를 꼬셔두는 것은 자기 분량 확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실 난 범위 구하는 방식을 까먹은 상황이므로 임의로 15%를 제하자. 이렇게 할 경우 효력 범위는 또다시 45%로 감소한다.
보추 - 허나 보추는 전원에게 적용할 수 있다. 여캐 PC들도 좋아하고 남캐 PC들도 좋아한다. 여답질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사람도 브로-맨스라는 이름 하에 보추들을 탐하기 마련이다. 포트레이트의 경우 여전히 PC들의 수준 높은 포트레이트에 패배할 가능성이 높기는 하나, 일반적인 여캐에 비해 쓸 수 있는 포트레잇의 범위가 훨씬 폭넓고, 요사이 트렌드이기에 신선한 포트레이트가 많이 공급되므로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다. PC들이 가지는 어드밴티지 15%를 뺀다 해도 보추의 효력 범위는 85%로 훨씬 넓다.
결론: 보추는 미끼로써 여캐보다 우월하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1570
전에 썼던거 재업함
질문인데, 뒤에 101은 대체 뭐임? 100가지 미끼가 더 있음?
PC를 오토코노코로 만드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ㄴ이는 남녀 상관 없이 들이대겠다는 선전포고일까요?
101: 대학교 과목코드에서 1xx <- 1학년 과목 x01 <- 그 중에서 대충 첫번째 같은 느낌으로, '~학 개론'이라고 이해해도 무방하게 자주 쓰이는 용어입니다.
아니다 이 악마야 - 플래티넘 스타즈
셸먼 // 잘 아시는군요
크툴루 신화 풍 코스믹 호러 게임 추천해달라고 하면 제목도 비슷하다면서 여장산맥 추천해 줄 놈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