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방향이 바뀐다.
짐승들은 두려움에 떨고
거대한 날개소리가 들린다.
용이 땅에 내려오고, 그들을 내려본다.
뭐냐 writingprompt 같은거냐
나도 몰라
산들바람에 촛불이 꺼지듯, 터질 듯이 부풀어난 보름달은 그 순간 자취를 감춘다. 악마의 판막질 날개가 어두운 밤하늘을 더욱 어두운 칠흑빛 암막으로 가둔다. 광풍이 몰아친다. 용이 내려온다. 그들을 내려본다.
뭐냐 writingprompt 같은거냐
나도 몰라
산들바람에 촛불이 꺼지듯, 터질 듯이 부풀어난 보름달은 그 순간 자취를 감춘다. 악마의 판막질 날개가 어두운 밤하늘을 더욱 어두운 칠흑빛 암막으로 가둔다. 광풍이 몰아친다. 용이 내려온다. 그들을 내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