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유롭게 하고싶은걸 하면 될까? 자유도 높은 룰, 시나리오, 마스터를 찾으면 될까? 다른 플레이어들은 무엇을 해야할까?
댓글 15
자유롭게 경비병을 후려갈긴 PC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각오를 해야함.
익명(121.143)2019-06-05 23:14
뭘 하고 싶은지 의도를 밝히고, 더 나아가서 일정부분 마스터 대신 묘사해주기까지 하면 더 좋음
익명(221.150)2019-06-05 23:14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그 대가를 감수할 각오만 하면 됨. 뭐 팀에서 쫓겨나는 일 이상의 일은 없지 않을까
익명(116.33)2019-06-05 23:17
PC가 마스터가 정한 틀에서 벗어나 움직이게끔 하려면 마스터의 판단을 도와줘야 한다. 행동과 목적, 결과에 대한 설득력 있는 논리를 구성하고, 보다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계획을 상세하게 짜내고, 목적을 제시하며, 진짜 능동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여야 함.
익명(121.143)2019-06-05 23:18
마스터랑 다른 팀원들과 협의
익명(223.62)2019-06-05 23:19
플레이어가 그 정도 열정을 보이면 비교적 시나리오대로 가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 마스터도 어지간해서는 플레이어의 행동에 손을 들어주고, 결과적으로 플레이어는 자유로워짐.
익명(121.143)2019-06-05 23:19
가끔 보면 턀갤 등지에서는 협의만능주의가 지나치게 팽배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그런데 그렇게 안 돌리는 팀도 적잖게 있음. 메타적인 논의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터는 배경만을 제시하며, 인게임상에서 PC간에 의견 조율하고 계획 즉흥적으로 세워서 진행하는 팀도 꽤 된다. 물론 마스터가 어느 정도 유도를 하겠지만, 상대성을 말하고 있는거니까 세세한 부분은 넘어가고. 이런 진행을 하는 팀이라면 협의 위주로 진행하는 팀에 비해 시나리오에 있어 플레이어가 차지하는 지분이 커지고, 협의중심 진행에 비해 플레이어의 운신 폭이 좀 더 커짐. 물론 이렇게 진행하는 플레이는 플레이어나 마스터나 보다 피로해지기 쉽지만 이게 그나마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플레이 방법이라고 본다.
익명(121.143)2019-06-05 23:26
답글
플레이어들끼리 서로 친하고, 각자 배경설명만 들으면 뭐 해아할지, 뭐할수있는지 알아채는 실력이 있으면 그렇게 잘 되지.
협의 만능론이 나온 배경: 오래같이 안 사이도 아니라 서로 맞출 수 없는 선언을 해. 세계에 던져두면 뭐해야하는지 잘 모르니까 장르기대가 맞지않는 선언을 해. 오해를 쌓이고 불신으로 인해 재미가 없으니까 오해를 해소하자고 하는거지
마우스빌런(27.115)2019-06-06 03:23
답글
인게임상의 PC간에 의견조율하는건 PC를 내세워서 협의하는거지 본질적으론 차이없음
익명(223.39)2019-06-06 10:07
답글
인게임상 협의랑 메타적 협의는 플레이하는 맛이 아예 달라.
익명(175.223)2019-06-06 13:45
답글
맛이다르고고 뭐고 간에 그런 협의가 없이 움직이는게 문제라는건데
익명(203.226)2019-06-06 16:02
답글
저렇게 해서 지들이 즐기고 있다는데 왜 니가 문제의 유무를 정하냐?
익명(175.223)2019-06-06 16:22
그리고 당연히 퀘스트가 터질 가능성도 커짐.
익명(121.143)2019-06-05 23:26
=마스터고 플레이어고 둘 다 좆뺑이 치면 된다.
익명(121.143)2019-06-05 23:28
플레이되는 캠페인에 대한 이해와 자기 캐릭터를 포함한 파티원들에 대한 이해지. 배경 지식을 기반으로 해야 다양하고 신박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가능성이 높음.
자유롭게 경비병을 후려갈긴 PC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각오를 해야함.
뭘 하고 싶은지 의도를 밝히고, 더 나아가서 일정부분 마스터 대신 묘사해주기까지 하면 더 좋음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그 대가를 감수할 각오만 하면 됨. 뭐 팀에서 쫓겨나는 일 이상의 일은 없지 않을까
PC가 마스터가 정한 틀에서 벗어나 움직이게끔 하려면 마스터의 판단을 도와줘야 한다. 행동과 목적, 결과에 대한 설득력 있는 논리를 구성하고, 보다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고, 계획을 상세하게 짜내고, 목적을 제시하며, 진짜 능동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여야 함.
마스터랑 다른 팀원들과 협의
플레이어가 그 정도 열정을 보이면 비교적 시나리오대로 가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 마스터도 어지간해서는 플레이어의 행동에 손을 들어주고, 결과적으로 플레이어는 자유로워짐.
가끔 보면 턀갤 등지에서는 협의만능주의가 지나치게 팽배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그런데 그렇게 안 돌리는 팀도 적잖게 있음. 메타적인 논의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터는 배경만을 제시하며, 인게임상에서 PC간에 의견 조율하고 계획 즉흥적으로 세워서 진행하는 팀도 꽤 된다. 물론 마스터가 어느 정도 유도를 하겠지만, 상대성을 말하고 있는거니까 세세한 부분은 넘어가고. 이런 진행을 하는 팀이라면 협의 위주로 진행하는 팀에 비해 시나리오에 있어 플레이어가 차지하는 지분이 커지고, 협의중심 진행에 비해 플레이어의 운신 폭이 좀 더 커짐. 물론 이렇게 진행하는 플레이는 플레이어나 마스터나 보다 피로해지기 쉽지만 이게 그나마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플레이 방법이라고 본다.
플레이어들끼리 서로 친하고, 각자 배경설명만 들으면 뭐 해아할지, 뭐할수있는지 알아채는 실력이 있으면 그렇게 잘 되지. 협의 만능론이 나온 배경: 오래같이 안 사이도 아니라 서로 맞출 수 없는 선언을 해. 세계에 던져두면 뭐해야하는지 잘 모르니까 장르기대가 맞지않는 선언을 해. 오해를 쌓이고 불신으로 인해 재미가 없으니까 오해를 해소하자고 하는거지
인게임상의 PC간에 의견조율하는건 PC를 내세워서 협의하는거지 본질적으론 차이없음
인게임상 협의랑 메타적 협의는 플레이하는 맛이 아예 달라.
맛이다르고고 뭐고 간에 그런 협의가 없이 움직이는게 문제라는건데
저렇게 해서 지들이 즐기고 있다는데 왜 니가 문제의 유무를 정하냐?
그리고 당연히 퀘스트가 터질 가능성도 커짐.
=마스터고 플레이어고 둘 다 좆뺑이 치면 된다.
플레이되는 캠페인에 대한 이해와 자기 캐릭터를 포함한 파티원들에 대한 이해지. 배경 지식을 기반으로 해야 다양하고 신박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