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이든 쓰러지기 마련이죠.


외눈박이 왕은 눈을 감았고, 

돌산 아래 난쟁이 왕은 산마루에 묻히고, 

황제의 핏줄은 옅어졌고, 

별빛 왕궁은 불탔고, 마법의 불꽃은 꺼졌죠.


어떤 것이든 쓰러지기 마련이죠.


빛의 성당은 무너졌고, 

무쇠 주먹은 녹슬었고, 

그림자 대공은 흐려졌고, 

귀신 부리는 장난쟁이는 지고 말았죠.


어떤 것이든 쓰러지기 마련이죠.


황금빛 비늘은 죽음에 물들고, 

머리 셋 달린 용은 껍질만 남겨두고 하늘로 돌아갔고,

낙엽 떨어지듯 큰드루이드 땅으로 돌아가고, 두령은 전설로 끝났죠.


어떤 것이든 마지막에 쓰러지기 마련이죠."


13시대가 얼마나 흘렀을까요. 14시대는 오지 않았습니다.

위대한 자들은 하나둘씩 사라졌고, 신들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은 잿빛 속에서 종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 그럴까요? 

정말 이 세상의 끝이 오는 걸까요?

그 대답은 과거와 상처 속에서 일어난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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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놉시스로 마스터링해보고 싶다. 
물론 진짜 마스터링하는 건 아님.
시험기간에 정신 나가서 휘갈겨써봤음.
플하고 싶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