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P는 Play By Post 의 약자이지요.
로리20같은 채팅 사이트에서 플을 돌리는 게 아니라, 게시판에 게시글을 올리는 식으로 플을 진행하여요.
주사위는 상호신뢰로 각자 굴리거나, 주사위 서버를 활용해 각자의 메일로 결과값을 보내는 방식을 써요.
어느 방식을 택하든 플레이어 분이 원하시는 대로 진행할 거여요.
PBP 플레이는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1주일에 3, 4회 접속만으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는 게 큰 장점이지요.
요즘 PBP로 던전월드를 하고 있는데 이게 꽤 재미있어요.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 궁금한 분들은 요기 ↓
roleplayerguild.com/topics/92216-dungeon-world-campaign/ooc
그리고 PBP 야매형 페이트로도 던전물을 하고 있어요.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 궁금한 분들은 요기 ↓
http://www.roleplayerguild.com/topics/93032-pbp/ic
누메네라로도 PBP는 가능할 것 같아요.
원래는 시나리오집 '악마의 등뼈'를 돌려보려고 했지만, 그 전에 몸풀기 삼아 '씨앗배'라는, 코어 룰북에 있는 단편을 돌려볼까 하는 거여요.
4월 중순이나 말까지 룰북 여러 번 보면서 숙달하려고 했는데, 역시 최고의 공부는 실전을 통해 익히는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룰북을 계속 보다보니 당장 이곳에 플레이어 분들을 몰아넣고 싶어서 안달난 것이 아니겠어요?
상용 시나리오인 '씨앗배'를 돌리더라도 코어북 대로는 안 할 거여요. 제 취향에 맞게 몇 가지를 수정해 보려고 하는 거여요.
그래도 '씨앗배'를 읽지 않으신 분이 훨씬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테지만요.
코어북을 읽은 지 얼마 안 된 GM이란 것도 양해해주셨으면 좋겠는 거여요.
기본적으론 룰북을 따르되, 약간은 하우스 룰이 적용될지도 모르는 거여요. (각종 세밀한 상황을 좀더 간단히 판정한다든지)
누메네라 PBP 실험에 참가하실 분을 1명 모집해 보아요.
TRPG를 처음하시는 초보여도 상관은 없어요.
그런데 룰북은 꼭 갖고 계시거나,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셔야 해요. 최소한 플레이어 가이드만이라도요.
룰 일일이 설명해드리지 않을 거니까요. '룰북의 ~~부분을 확인해주세요'라고 넘어갈 거니까요.
한글 정발해 준 초여명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접속 시간은 신경 안 쓰셔도 돼요. 엔딩까지 꾸준히만 하신다면.
시간 날 때만 오셔서 포스팅을 해주시면 돼요. 질문 하나 던지고 몇 시간 있다가 답이 달릴 순 있지만.
꾸준함이 무엇보다 요구되는 거여요.
길죠? 아래에 나름 구인조건을 요약해뒀으니까 확인해 보셔요.
관심 있으시면 이 게시물에 댓글 달아주시는 거여요.
www.roleplayerguild.com 에 가입해야 하는데, 신상정보 넣을 필요 없이 이메일 주소만으로 아이디를 만들 수 있어요.
-누메네라 PBP 씨앗배 시나리오 개요-
글레이브인 A와 나노인 B, 그리고 잭인 C.
세 동료는 숲속, 드루이시라는 마을에 도착합니다. 드루이시는 따뜻한 목욕물과 난방 때문에 여행자들이 서로 추천하는 인기 장소입니다.
그런데 최근, 드루이시에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지진은 마을 건물들을 밀어냈고, 지하에선 정체불명의 고대 유적 일부가 솟아 나왔습니다.
이후 드루이시 마을엔 이변이 끊이질 않습니다. 한때 기쁘게 누렸던 지표면의 온기가 때로는 싸늘한 냉기로 때로는 끓을 듯한 열기로 요동칩니다.
땅에서 짙은 주황색 액체가 올라와 집 바닥까지 스며들고 주민 일부가 실종되기도 합니다.
세 동료는 바로 이런 때 드루이시에 도착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향해, 혼비백산한 어떤 청년이 부탁합니다. 저 고대 유적으로 끌려들어간 자신의 여동생들을 구해달라고요.
자, 이제 세 동료는 어떻게 할까요?
1. 모집인원: 1명. (즉, 1인플입니다.
플레이어 1명이 글레이브, 나노, 잭 중에서 2유형의 캐릭터들을 만들어 다루게 됩니다. 선택받지 못한 나머지 1유형은 GM이 NPC로 만들어 일행과 동행시킵니다)
2. 모집방법: 이 글에 신청 댓글.
3. 시각: PBP이므로 의미없음. 원하는 때에 언제나 접속가능
4. 룰: 누메네라 (기본적으로 코어북을 따르되 몇몇 사항은 하우스룰 적용)
5. 장소: www.roleplayerguild.com 에 가입 필요.
6. 플레이 장소에선 디씨라도 존대할 것
(반말하다 예의까지 반토막 내시는 분들이 간혹 있어서...)
7. TRPG 초보여도 상관 없음.
단, 룰북은 꼭 갖고 있거나,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일 것. 최소한 플레이어 가이드만이라도.
룰 설명이 필요할 경우, 모든 것을 말해주는 대신 '룰북의 ~~부분을 확인해주세요'라고 언급한 뒤 토의할 예정.
8. 자유도 가능한 한 보장.
어떤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그러려니 하실, 넓은 아량을 가진 플레이어를 희망합니다. 또한 그에 따른 합법적 연령에 해당하시는 분만.
9. 냉소병자, 불평분자 사절.
10. NPC에 대해서 그 무엇이라도 허용합니다. 심지어 그것도요.
아래와 같은 플레이도 했었으니, 플레이 성향 확인용으로 참조하셔도 좋습니다.
여기사와 오크 ORPG 로그 |
능욕의 던전 ORPG 로그
http://gall.dcinside.com/m/trpg/1608
혼돈의 영지 ORPG 로그
http://gall.dcinside.com/m/trpg/2785
광란의 영지 ORPG 로그
http://gall.dcinside.com/m/trpg/2840
백작의 외동딸 ORPG 로그
http://gall.dcinside.com/m/trpg/3059
내 사람들이여 내 주군이시여 ORPG 로그
http://gall.dcinside.com/m/trpg/3515
촉수 오크녀의 테이큰 ORPG 로그
http://gall.dcinside.com/m/trpg/3987
골든 딜도 ORPG 로그
http://gall.dcinside.com/m/trpg/4890
양손의 꽃 ORPG 로그
http://gall.dcinside.com/m/trpg/6045
저랑 한 플만 정상이었나봐요. (소름)
pbp는 좀 취향이 아니라서...
felis// 저는 어떤 플 같이 했는지도 기억 안 나요. 하고 잊고 하고 잊는 스타일이거든요! 'ㅅ'
도치아빠// 아쉽네요. 저는 실시간으론 쭉 긴 시간이 나기가 힘들어서...
저 할레여
ㄴ 어서오세요! 곧 주소를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