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에게 할 한 마디 짜낸다고 30분간 고민하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너무 좆같다... 조금만 상황이 불리해지면 바로 아가리 싸물고 합죽이가 되어버려. 한 두번은 참았는데 이게 반복되니까 못 견디겠다. 지딴에는 그게 가장 최적의 판단을 하기 위한 현명한 자세인줄 아는 것 같기도 하고... 뚝배기 깨야 하냐? 아니면 내가 유난떠는거야? 참아줘야 하냐? 씨발 정 할 말이 생각이 안 나면 PC가 입닥치고 노려본다든가, 뭐 그런 선언이라도 하면 되잖아. 그런데 그냥 뇌정지 온 상태에서 뭔 말을 해도 대꾸조차 안 해. 내가 선택적 함구증 환자까지 케어하면서 게임을 해야 할까? 전문가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