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가 던전 크롤링 느낌으로, 레이드를 오마주한 건물 소탕 시나리오 이야기를 한 거 같은데...

댓글 반응은 그렇게 안 나빴던 거 같았거든.



그러면, 세키로 도입부를 오마주해서 이야기를 시작해 버려도 문제가 없을까?


중동 지방의 어느 소국(쿠르디스탄이 성립한 대체역사라던지)에서, 국방장관의 아들에 의한 쿠데타가 발생하고

명문가에 입양되었던 한 소년이 유폐되자, 그를 경호하던 경호원은 실의에 빠져 은둔해 있었는데

누군가로부터 '귀공의 숙명은 지금 망월루에 있습니다'라며, 소년이 감금된 장소의 위성사진을 보내고

이에 PC가 주군을 되찾기 위해 다시 한 번 일어나는 식으로.




뭔가 현대를 배경으로, 그럴싸하게 뽕맛 차면서도 현실적으로 말이 되는 도입부가 영 생각이 안 나니까

이런 요령이라도 좀 써 보고 싶은데,

근데 턀갤에서 이런 식으로 대놓고 뭘 패러디하는 이야기는, 보통 씹덕 라그나썰로밖에 안 돌아다니니까.

이것도 그런 과인가??? 하는 생각이 좀 든다.





P.S. 이거 30분 동안 쓴 건데, 이것도 혹시 이해하기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