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GM질이 플레이어보다 더 재밌게 느껴지는데...


플레이어들이 어떤 이야기로 나를 놀래킬까도 궁금하고.


플레이어들이 어떤 트롤링으로 나를 괴롭힐까도 궁금하고.


플레이어들과 또 무엇 때문에 아웅다웅 다툴지도 기대되고.


내가 낸 npc와 상호작용하면서 이야기가 엮어지는 것도 재밌고




플레이어로 할 때보다 마스터로서 플레이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 훨씬 즐겁지 않나?


그 사람이 이 게임에서 무엇을 얻어가고 싶어하는 지 알게되면, 그에 걸맞는 이야기를 준비해 줄 수 있는 건 마스터잖아?